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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기획

배덕만 목사 저서 세트(전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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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덕만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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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세상에 내놓는 것은 우리만의 사적인 이야기를 세상에 자랑하거나 무책임하게 유포하려는 불온(?)한 의도 때문만은 아닙니다. 기운차게 달려온 130년의 한국교회 역사 속에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이 순간, 신앙의 벗들을 향해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과 눈물이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눌하지만 성도들을 향해 말씀을 선포하는 목사로서, 무명이지만 신학도 들에게 교회역사를 가르치는 선생으로서, 이 어둠의 시대를 함께 걸어가는 믿음의 도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소박한 이야기가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어설프기 그지없고 아직도 한참 어린 목사가 여전히 미래의 생존이 불투명한 개척교회에서 경험한 평범한 이야기 속에, 한국교회 성도 전체가 함께 읽어도 좋을 하나님의 은혜와 희망이 담겨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 머리말 중에

꿈을 꾸는 사람에겐 미래가 있습니다.

꿈을 꾸는 사람에겐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꿈을 꾸는 자는 청년입니다.

배덕만 목사의 나, 교회, 세상을 향한 메시지

오순절운동은 완성된 신학과 운동이 아닙니다. 지금도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며,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살아있는 실체입니다. 지난 100년간 오순절운동의 역사가 영광과 찬사의 연속이었던 것은 아닙니다. 무수한 시행착오와 가혹한 비판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 비판 중, 지금도 많은 부분은 유효하며, 쉽게 극복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하비 콕스(Harvey Cox)와 필립 젠킨스(Philip Jenkins) 같은 기독교 미래학자들의 예측과 소망처럼, 오순절운동의 시대적 가치와 영향력은 가히 절대적입니다.

신학적 혹은 목회적 차원에서, 오순절운동, 특히 한국의 오순절운동에 대한 평가도 다양하며, 때로는 대단히 비판적,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비난과 혐오의 사실 여부를 떠나, 오순절운동은 세계 기독교, 심지어 종교문화 속에서 부정할 수 없는 위치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그것에 대한 맹목적 비난과 무책임한 부정의 단계를 넘어, 이 운동의 건강한 발전과 영향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분투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에서,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랄 뿐입니다.

이 책은 크게 두 개의 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제1부는 미국을 중심으로 한 오순절운동의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었고, 제2부는 한국적 상황,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오순절운동의 역사를 간략히 살펴보고, 신학적 중심주제인 성령론과 종말론을 집중해서 조명했습니다. 특히, 오순절운동의 가장 큰 특징인 ‘성령세례의 일차적 증거’로서 방언과 진보적 사회운동으로서 오순절운동의 가능성을 탐구한 논문들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21세기 기독교의 대안으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오순절운동의 중요한 측면들을 제한적이나마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제2부에서는 한국오순절운동의 대표적 상징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대한 연구들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 민중신학 이후, 한국의 대표적
신학으로 성장할 수 있는 오순절신학의 가능성, 대표적 오순절파 목사인 조용기 목사의 신학, 그가 목회한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 그리고 여의도교회의 대표적 부설기관인 국민일보에 대한 분석까지, 다양한 주제의 논문들이 실렸습니다. 이 글들을 통해, 한국오순절운동의 독특한 단면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문 중에서
7,000 → 6,300원 (10.0%↓) 소득공제도서정가제350
진정한 기도의 응답은 하나님의 뜻에 우리의 뜻을 일치시키는 것입니다. 아니, 그런 과정 자체가 응답의 과정이며, 그런 태도가 바로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기도의 핵심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나의 생각이 다를 때, 하나님께 도전하고 하나님을 배반하는 것이 아니라, 비록 내게 힘들고 고통스러워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나의 뜻을 수정하는 용기와 결단이 바로 온전한 믿음이며, 그런 변화와 성숙의 과정이 진정한 의미의 기도응답입니다.
지난 30년간 제 삶을 지탱하고 이끌어온 힘은 예수였습니다. 어린 시절, 동생들과 함께 찾아간 예배당에서 그리고 그곳에서 알게 된 예수 때문에 저의 삶은 상상도 못한 방향으로 이끌려 왔습니다. 추구할 삶의 의미와 희망할 미래조차 없던 시절, 예수는 그 시간을 견디게 해준 유일한 힘이었고 교회는 위로와 용기를 준 소중한 피난처였습니다. 그분을 닮고 싶었습니다. 그분처럼 살다 가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길을 잘못 든 것 같아 혼란스럽습니다. 지금까지 선배들이 알려준 길로 열심히 달려왔는데, 언제부턴가 방향이 헷갈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선배들이 넘어지고 동료가 낙오되며 후배가 방황하는 모습을 봅니다. 영원할 것 같던 교회들이 붕괴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 참담한 역사적 갈림길에서, 저 자신도 근원적 두려움에 떱니다.
오늘날 사회적·교회적 비난과 개혁의 원인이 되는, 교회 안팎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윤리적 일탈행위는 근원적으로 불신앙의 문제이며,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의 부재와 깊이 관계가 있습니다. 이제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현존을 체험하지 못하는 한, 그분의 현존 앞에서 절대적 공포를 경험하지 못하는 한, 교회 안에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치욕스런 죄악의 고리는 끊을 수 없습니다.
주제로 본 교회사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 하루 정도는 온전히 교회를 생각하고,
온전한 교회를 고민하며, 완전한 교회를 소망하는 기도를 하게 된다.

세계교회사와 한국교회사를 한 권으로 살펴보다.
이단들의 발흥은 근본적으로 ‘교회사의 부재’에 그 원인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기독교 이단들은 정통을 주장하는 교인들보다, 이단들이 성경을 더 많이 읽고,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들이밀고 뒤적이며, 자신들의 독특한 주장을 설명합니다. 그들의 집요하고 논리적인 주장 앞에서 정통 교인들은 거의 무방비 상태입니다.하지만,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는 것이 자동으로 우리를 진리로 인도하는 것이 아닙니다. 열심과 함께 ‘방향’이 중요합니다. 성경에 대한 열정과 수고가 정당한 열매를 맺으려면, 해석의 방향과 범주를 정확히 설정하고, 성경을 공부해야 합니다. 바로 이 맥락에서 교회사의 중요성이 드러납니다. 교회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없이, 무조건 성경을 독창적으로 읽는 것, 이단으로 가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저자 서문 중>



“역사 이래 한국 교회만큼 타락한 교회도 없다”

이 책, 이렇게 나왔다 -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

이 책의 산파 역할을 한 교회세습반대운동연대(이하 ‘세반연’)는 2012년 11월 2일 출범한 연합단체로, 한국에서 벌어지는 교회 세습이 교회 갱신을 위해 풀어야 할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교회리더십 교체에 대한 바람직한 방향 제시, 건강한 청빙 문화 확산, 교단마다 세습 금지를 위한 입법운동 전개를 목표로 했다.
출범 후 좌담회와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 교회 세습 반대 운동의 대중적·신학적 지평을 넓혀 왔으며, 목회자와 성도,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세습에 대한 인식 여론조사를 하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뿐만 아니라 개별적으로 행해지는 교회 세습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하여, 한국 교회의 공공성에 어긋나는 세습 행위를 막아서기 위해 노력했다.

세반연은 주요 교단에서 ‘세습방지법’이 채택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써왔으며, 세습방지법 도입 이후 규정의 빈틈을 악용하는 변칙·편법 세습에 경종을 울리기도 했다.(<교회세습방지법> 제정: 감리교단/2012. 가결: 예장 통합/2013)
이 책은 세반연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토대로 엮은 것으로, 교회 세습의 실상과 문제점을 짚어보며, 이 악습이 더 이상 뿌리내리지 못하게 하고 올바른 목회 현장을 위한 바람직한 초석을 다지기 위한 대안을 제시한다.
홈페이지 www.seban.kr
상담·문의: 교회개혁실천연대 02-741-2793
헬조선과 개독교 시대에 읽는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역사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이벤트가
지나간 자리에 무엇이 남았는가?


시대의 아픔에 공감하지 못하고 신자유주의 체제에 깊숙히 관여한 교회는
후퇴와 추락을 반복하며 벼랑 끝에 몰려 있다.
현재 한국 사회의 심각한 논쟁 주제로 떠오른 ‘헬조선’ 현상과
‘개독교’로 표현되는 한국교회를 향한 사회적 비판과 위기를 분석하고,
르네상스 인문주의의 기원과 특징 그리고 영향을 살펴 길을 모색해 본다.
개혁의 대상으로 타락한 한국교회가 소생할 수 있는 길은 ….

모두가 당파적 이익에 몰두하여 진영논리에 함몰되고
지성과 관용 대신 이념과 광기에 사로잡히며
문명이 야만의 썰물에 휩쓸리는 지금이야말로
지성과 윤리의 가치를 단단히 붙잡고
타협과 관용을 토대로 본질과 개혁을 추구해야 한다.
오늘날처럼 모든 것이 극단적이고 혼란스러운 때 효용성보다
본질에 충실한 것이 궁극적 해법이 된다고 정말 믿기 때문이다.


종교의 부패와 타락은 곧 문화의 쇠퇴와 종말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이미 한국사회와 문화의 중심부를 장악한 기독교가 본질을 상실하고 일탈할 때, 그것의 부정적 영향은 사회와 문화 전체로 확산될 수밖에 없다. 광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의 제동장치가 망가질 때처럼, 종교의 부패와 타락은 사회와 문화의 마지막 희망이 사라지면서 비극적 파국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개독교 현상은 단순히 기독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나라 이 시대의 치명적 문제다.
19,000 → 17,1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950
‘역설의 세기’에 그리스도교는
어떻게 부흥 변모해 왔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 진행되었던 ‘홍성강좌’의 다섯 번째 단행본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한 지 500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2017년부터 시작된 ‘홍성강좌’는교회사와 세속사를 통합해 그리스도교 역사를 전체사로 다루는 것을 목표로 삼고 진행했다. 이번에 펴낸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배덕만 교수가 진행한 강의 내용을 토대로 재집필했으며, 시리즈 다섯 번째 책이다.

20세기 출현한 다양한 신학 이론부터 오순절운동, 복음주의, 각종 분파와 이단까지
그리스도교 안팎을 입체적으로 그려 낸다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20세기는 ‘묵시적 암흑기’와 ‘새로운 종교적 르네상스’가 긴장 속에 공존한 시기이다. 또한 새롭게 대두된 정치 경제적 이념들이 교회와 종교의 자리를 차지하고, 민족과 국가의 이름으로 인류를 향해 무자비한 폭력과 억압의 칼을 휘두름으로써 인류 역사상 가장 찬란한 세기이자 가장 처참한 세기였다.
이 책에서는 20세기 그리스도교가 거쳐 온 역사적 종교적 현실을 배경으로, 개신교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역사를 9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고찰한다. 1-3장에서는 20세기 그리스도교의 세계적 확장을 현실화한 ‘선교운동’의 구체적 양상을 검토하고, 이 운동을 가능케 한 동력과 제도로서의 ‘복음주의’, ‘오순절운동’의 역사를 살펴본다. 4-6장에서는 20세기 그리스도교의 다양한 내용을 영성, 신학, 문화로 구분하여 상세히 다룬다. 특히 4장 ‘영성’에서는 영적 형성운동과 이머징처치, 신수원운동, 신재세례파운동, 후터라이트와 떼제 공동체 등을, 5장 ‘신학’에서는 신정통주의 신학, 과정신학, 해방신학, 사신(死神)신학 등 20세기 출현한 다양한 신학 이론을 소개한다. 7-9장에서는 개신교 안팎에서 진행된 그리스도교의 다양한 흐름, ‘로마 가톨릭교회’, ‘동방 그리스도교’, ‘개신교 주요 이단들’의 역사와 실체를 국내외로 구분하여 추적한다.
이를 통해 저자는 20세기 그리스도교가 유럽과 미국을 넘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까지 확산되는 세계화 과정을 구체적으로 추적하여 과거를 냉정히 성찰하고 미래를 신중하게 전망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

● 과학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겪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급성장한 그리스도교 선교운동의 맥을 짚어 본다.
● 개인구원과 사회적 실천 사이에서 다각도로 펼쳐진 복음주의, 20세기 그리스도교 역사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과 관심을 촉발한 오순절운동의 역할을 살펴본다.
● 20세기 그리스도교 확장과 발전에 영향을 미친 영성, 신학, 문화를 세밀하게 들여다본다.
● 개신교 역사만이 아니라 로마 가톨릭교회의 변화 및 동방 그리스도교의 쇠퇴 및 현재 위치를 서술한다.
● 그리스도교가 세속사회의 도전에 대응하고 스스로를 변화시키는 과정을 탐색한다.


His+STORY 그리스도교의 역사 시리즈 소개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행사들이 많지만, 한국 교회가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서는 어디서 길을 잃었는지 역사에서 묻고 답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홍성강좌는 교회사의 발전 과정을 장기적 맥락에서 되짚어 보고, 역사 속에서 이루어졌던 개혁의 성과들뿐 아니라 개혁의 운동들이 길을 잃게 된 과정을 살펴본다. 홍성강좌는 세속사를 전공하는 역사가와 교회사가가 협력하여, 교회사와 세속사를 분리시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교적 안목으로 적극 통합하려는 시도다.”
- 기획위원 박흥식(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1권 건국에서 6세기까지: 로마와 그리스도교
김덕수(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지음ㅣA5변형ㅣ400쪽

2권 게르만 대이동에서 15세기까지: 그리스도교세계의 안과 밖
박흥식(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집필 중

3권 16-17세기: 종교개혁과 그 유산
박흥식(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집필 중

4권 18-19세기: 혁명의 시대와 그리스도교
윤영휘(경북대 사학과 교수)ㅣA5변형ㅣ372쪽

5권 20세기: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
배덕만(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ㅣA5변형ㅣ300쪽
미국 복음주의를 통해 한국복음주의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직면하다

전 세계적으로 신자유주의가 폭력적으로 확장되면서 사회적 양극화가 비정상적으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복음주의가 중심과 정상의 입장을 대변하는 대신, 아래와 주변에 주목하는 것, 시대착오적 관행을 고수하는 대신, 복음의 창조적 증거와 진실한 섬김에 집중하는 것은 복음주의의 생존과 성숙을 위해 대단히 중요하다. 시대와 무대의 변화 속에도 복음주의가 포기할 수 없는 중차대한 사명이며 과제이기 때문이다.


* 복음주의는 세속화가 진행된 20세기에 가장 성공한 기독교이다.
* 복음주의는 본질적으로 보수주의와 같지 않다.
* 복음주의는 노동자의 이익을 옹호했고, 노예제도를 반대했고, 여성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 혐오와 배제에 앞장 선 복음주의가 지배적인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복음주의가 지배적인 한국교회는 현재 매우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교인수가 급감하고 사회적 비판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현실을 정직하게 인식·반성하며 본질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절박한 과제다.
한국교회는 미국교회의 지원과 정부의 후원도 있었지만,
성령의 역사, 성도의 헌신, 교회의 섬김으로 양적·수적으로 급성장했으며,
한국사회의 발전과 성장에도 적지 않은 공헌을 했다.
하지만 그런 성장과 영향력이 절정에 달한 순간부터,
한국 교회들은 정치적 수구세력으로 퇴행했다.
동시에, 세습과 스캔들, 배임횡령 등의 윤리적 일탈을 반복하고
타자와 약자에 대한 보수적·배타적 태도를 고수함으로써
대표적인 혐오 대상으로 추락했다.
교세의 급감이 그 가시적인 결과이며,
‘개독교’란 세간의 표현은 상징적인 증거다.
12,000 → 10,800원 (10.0%↓)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600
정말 교회마저 없다면, 이 불신과 야만의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꿈꾸고 맛볼 마지막 기회는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교회에 다니는 것이 만만치 않은 시절입니다. 20세기 세계교회사에서, 특히, 한국 근대사에서 한국교회가 보여준 눈부신 활약과 성취를 생각할 때, 현재 한국교회의 모습은 아주 부끄럽습니다.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기를 거부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났습니다. 심지어 교회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조차 과거의 열정이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대부분 상실했습니다. 교회 밖에선 교회를 향한 날이 선 비판이 점점 더 거세지고, 교회 내부에선 불안과 냉소의 기운이 짙어져가며, 경계선 위에는 추억과 상처의 혼재 속에 번민과 갈등의 신음이 깊어져 갑니다.
그럼에도, 저는 교회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제 안에 남아 있는 지극한 불안과 뿌리 깊은 회의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이 땅에 세워질 온전한 교회, 교회를 통해 성취될 세상의 변화를 앙망하며 기도합니다. 교회가 직면한 현실적 난관과 실제적 위기야말로 교회가 교회일 수 있는 최상의 환경, 최적의 생태계라 믿기 때문입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배덕만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와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 Div.)을 졸업하고 Yale Divinity School (S.T.M)과 Drew University (M. Phil., Ph. D.)에서 수학했다. 현재는 기독연구원느헤미야의 교회사 교수로 재직 중이며 백향나무교회의 담임으로 행복한 목회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회사의 숲』(대장간), 『복음주의 리포트』(대장간), 『한국교회, 인문주의에서 답을 찾다』(대장간),『한국기독교근본주의』(대장간),『성령을 받으라』(대장간),『소명』(대장간), 『세상을 바꾸는 도전』(대장간)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홍성사), 『FM기도』(요단),『미국기독교우파의 정치운동』(넷북스),등이
역서로는『급진적기독교』(베리 칼렌, 대장간),『기독교정치학』(존 레데콥, 대장간),『레드레터 크리스천』(토니 켐폴로, 대장간),『다시보는 복음주의 유산』(도널드 데이튼, 요단),『월터스토프의 하나님의 정의』(제임스 데이비슨 헌터, 새물결플러스)『기독교는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복있는사람),『초기 기독교 사상의 정신』(로버트 루이스 윌켄, 복있는 사람) ,『나는 왜 세계 기독교인이 되었는가』(마크 놀, 복있는 사람) 『미국의 종교』(윈스롭 허드슨·존 코리건, 성광문화사),『영성생활』(이블린 언더힐, 넷북스)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9,000원→8,1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16,000원→14,400원
배덕만 / 요단출판사
가격: 7,000원→6,3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8,000원→7,2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14,000원→12,600원
배덕만 / 홍성사
가격: 12,000원→10,8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9,000원→8,100원
배덕만 / 홍성사
가격: 19,000원→17,1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25,000원→22,500원
배덕만 / 도서출판 대장간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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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배덕만 목사 저서 세트(전10권)
저자배덕만
출판사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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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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