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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원용일 목사 단행본 세트(전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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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원용일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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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
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이다.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된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일상’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신다!
일상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라!

우리 인생에는 우연 같았지만 결국 돌아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아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룻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룻기에서는 일상에서 꽃피고 열매 맺은 기적과 축복을 보여준다.
모압 여인인 과부 룻은 시어머니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왔다. 시모를 부양하기 위해 보리 이삭을 주우러 밭으로 갔다. 그런데 ‘우연히’ 가게 된 곳이 보아스의 밭이었고, ‘마침’ 그때 보아스가 자기 밭에 와서 룻을 만나게 되었다. 룻은 그 보리밭에서 보아스와 만나 ‘결국’ 결혼하게 되었고, 잃었던 집안의 땅을 회복하며 가업을 이어나갔다. 그 후손 중에 다윗 왕이 태어났고, 마침내 그 가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게 되었다.
그런데 룻은 자신이 메시아의 조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저 일상에 최선을 다했다. 그런 룻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이 기적과 축복을 만들어가셨다. 우연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담긴 은혜가 룻의 인생에 다가왔다. 룻이 경험한 일은 결코 요행이나 행운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최선을 기대하며 룻 역시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열정을 다 쏟아놓았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러 나갔다. 일상을 치열하게 살았다. 이런 열정과 노력을 통해 하나님이 일상의 기적이라는 귀한 열매를 맺게 하셨다. 이 책은 이런 치열한 노력과 열정의 관점으로 룻기를 바라보았다.
주석가 매튜 헨리의 말대로 구약성경에서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의 이름을 딴 유일한 성경이 바로 룻기이다. 이 사실이 바로 우리에게도 가능성을 열어준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뜻이다. 당신이 바로 룻이 될 수 있다. 아무리 봐도 대단함은 없고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은 어떤 가치가 있는가? 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 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을 말한다. 평범한 일상이 역사가 된 놀라운 간증이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을 통해 일상의 기적을 만들어가신다. 오늘도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일상을 묵묵히 살아가는 ‘당신’이 바로 하나님이 예비하신 귀한 기적과 은혜를 경험하는 ‘룻’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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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이 곧 소명이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다!”
당신은 어떤 소명을 가지고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가?

하나님을 믿는 나는, 하나님의 부름받은 나는,
과연 어떤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가?
소명에 관한 당신의 스토리는 무엇인가?

크리스천다움을 보여줄 당신의 콜링 스토리를 찾으라!
우리는 크리스천다움을 일터 동료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 콜링 스토리를 통해
찾고 고민하여 나만의 스토리를 써내려가야 한다.

오늘, 일터에서 부르심에 합당한 콜링 스토리를 쓴다.

요즘 우리 사회에서도 이야기가 강조된다. 스토리텔링이 교육과 비즈니스, 광고 마케팅 분야에서도 대세다. 사람들은 이야기에 감동한다. 설교를 듣는 성도들도 주로 이야기만 기억한다. 성경 이야기는 다 아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주로 ‘예화’를 기억한다. 그래서 설교자들은 이야기를 재탕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자신의 현실이 답답해서 고민될수록 시선을 돌려 하나님의 말씀으로 향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속에서 인생의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다. 말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소명을 발견하겠다고 기도하며 노력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멋진 비전을 허락해주신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저자가 직접 일터의 사람들을 만나서 들은 경험담이나 책, 영화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들은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성경 속의 일터 이야기와 더불어 저자가 직접 겪은 일도 간혹 포함되어 있다. 우리가 자주 여러 경로를 통해 듣는 이야기에 공감하고 감동하는 것처럼 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감동을 얻을 수 있다. 이야기는 연약한 사람들에게 힘을 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품게 하고 아픈 상처를 치유한다. 또한 잘못을 범한 죄를 회개하고 태도와 행동을 고치게 만든다.
이 책에 나오는 콜링 스토리는 성공한 이야기가 많지만 실패한 이야기들도 반면교사의 유익한 교훈을 줄 수 있다. 성공해 보이는 것만이 성공인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실패가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실패가 아닌 경우도 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려고 노력하던 크리스천 직업인들의 애환이 담겨 있는 이야기는 그 자체로 유익을 준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업이 곧 소명’이라는 명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실제로 우리의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람답게 일하며 살아가야 한다. 크리스천다운 이미지를 드러내며 고통스러운 환경 속에서도 착한 행실을 보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삶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소명의 인생을 살 수 있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어디이며,
당신의 인생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가?
당신 손에 들린 사물은, 그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는 일터에서 왜 일하고, 어떻게 일하며
누구와 일하고,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의 손에 들린 사물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우리가 겪은 모든 일이 우리 인생에서 다 유익하다.
그래서 단 하루도 허투루 버릴 날이 없다.

성경 속 사람들은 사물을 가지고 일했다. 그 사물은 주로 일하는 도구였고, 그 사물 속에는 하나님 나라의 신학이 담겨 있다. 엘리사는 멍에를 맨 소 두 마리로 밭을 갈다가 엘리야 선지자의 부름을 받았다. 모세는 목자와 지도자일 때 그의 손에 들린 지팡이로 일과 사명을 감당했다. 바울은 두란노 서원에서 일하다가 손수건과 앞치마로 치유사역을 했는데, 이 작업도구는 일하는 선교사 바울의 소명과 사명을 잘 보여준다. 하나님은 성경 속 사람들을 부르면서 사물을 활용하셨다.
일하는 도구도 분명히 나타나 보인다. 다윗의 물맷돌은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이 무엇으로 일하는지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도구이다. 가인의 곡식과 아벨의 어린양은 일과 예배가 연관된 사물이다. 솔로몬의 칼은 일을 통해 사람을 살린 멋진 도구이다. 칼을 들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그의 지혜를 잘 나타내준다. 그리고 리브가는 물동이로 손님을 대접하는 미덕을 잘 표현했고, 결국 이삭과 결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다윗은 전쟁에서 승리한 후 전리품을 통해 바람직한 관계를 모색했고, 불의한 청지기의 채무증서는 세상에서 불의한 사람에게도 배울 수 있는 제자의 지혜를 잘 보여준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아이템인 인공지능이 이야기되기 전부터 이미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 가전제품을 중심으로 우리 살림살이 가까이에 다가와 있다. 스위트홈이 아닌 스마트홈을 말하는 시대가 되었다. 시대가 변해서 우리의 일과 삶을 표현하는 사물은 달라졌어도 그 사물의 정체는 여전하다. 왜 일하고, 어떻게 일하며, 누구와 일하고, 일의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는 우리의 손에 들린 사물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일터에서 명확한 정체성을 나타내 보여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우리가 겪은 모든 일이 우리 인생에서 다 유익하다. 그래서 단 하루도 허투루 버릴 날이 없다. 그 어떤 사물도 불필요한 사물은 없다.
“그리스도인이 있는 그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며,
믿음으로 지켜낼 흩어진 교회이다!”


직장사역연구소 소장 원용일 목사의
소명 공감 영성이야기!
주일날 교회를 나오는 순간, 또 다른 교회가 시작된다.
교회 밖, 그곳은 우리가 오롯이 살아낼 흩어진 교회이다.


지금 나는 어떤 논리를 붙잡고 있는가?
세상 방식인가, 하나님의 말씀인가?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는 크리스천의 다섯 캐릭터!


교회가 어디에 있느냐고 질문하면 주일에는 틀림없이 교회당 안에 있다고 해야 하지만, 주중에는 흩어진 성도들이 살아가는 곳이 바로 교회이다. 이 교회를 이름 붙여 ‘흩어진 교회’라고 한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일은 잘하더라도 월요일부터 시작된 삶의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이원론적 크리스천들이 많아서, 오늘 세상으로부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패잔병처럼 취급당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있는 그곳은 어디든지 거룩한 곳이며, 믿음으로 지켜낼 흩어진 또 다른 교회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흩어진 또 다른 교회에서 어떻게 신앙을 유지하고, 승리하는 믿음으로 살아낼 수 있을까?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감당하며 비전을 이룰 수 있을까?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1517년 10월 31일, 마틴 루터는 비텐베르크교회 벽에 95개조의 반박문을 붙이며 종교개혁의 기치를 올렸다. 루터의 시대와 이후의 루터교회에서는 특별한 의식 하나를 가지고 있었다. 주일 오전에 예배를 마친 후 주일 오후가 되면 교회의 출입문을 닫는 일종의 ‘폐문 의식’을 했다는 것이다. 문을 닫는다고 해서 주 중에는 전혀 교회 문을 열지 않은 것도 아니고 이것은 상징적인 의식이었다.
어떤 의미를 담고 있었을까? 모인 교회에서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교제하며 위로받고 힘을 얻었으니, 이제 흩어진 교회로 나가라는 파송의 의미였다. 우리 교회의 대표선수로 세상에 나가 주 중에 흩어진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일터와 가정과 사회에서 멋진 크리스천의 삶을 살다가 다음 주일에 다시 모인 교회로 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의식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종교개혁의 후예들인 우리 한국교회가 세상 사람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모인 교회에서 예배를 잘 못 드리기 때문인가? 바로 흩어진 교회에서 크리스천답지 못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롬 12:1)로 드리는 삶의 예배를 제대로 못 드리기 때문 아닌가! 그동안 모인 교회를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긴 편중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라도, 이제부터라도 흩어진 교회를 강조해야 한다.
일터와 가정과 학교, 사회와 국가와 세계 속에서 흩어진 교회 성도로서 크리스천다움을 드러내야 한다. 세상에 희망을 던져줄 꿈, 능력, 진실함, 관계, 리더십 등을 우리의 독특하고 의미 있는 캐릭터로 드러내야 한다. 세상의 논리와 방식과는 사뭇 다른 새로운 차원의 돌파구를 찾아내야 한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직장사역연구소 소장으로 오랫동안 직장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저자는 실례를 바탕으로 직접적이고 살아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무한경쟁시대, 흩어진 교회에서 고군분투하는 당신의 승리를 위해서 말이다.
“나를 책임지신 주님을 생각할 때,
내가 책임질 교회와 가정과 직장이 보인다.”


책임 없는 영광은 없다.
나를 향한 주님의 십자가 책임을 경험했다면
이젠 세상을 향한 나의 책임을 고민해야 한다.


“나는 세상 속 크리스천으로서
무슨 책임을 질 것인가?”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가장 큰 차이점은 신앙에 대한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 롤 모델을 우리는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통해서 엿볼 수 있다. 피조물인 인간에 대한 사랑의 책임을 지기 위해 인간의 육신을 입고, 죽음이라는 죄의 무게를 대신 담당한 것이다. 따라서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이고, 사랑의 책임을 함께 진다는 것이다.
이 책은 10년 전 직장사역연합의 방선기 대표가 일터 사역자들에게 “성경의 31장에 비즈니스 책임(Business Responsibility)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는 말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오랜 시간 성경을 연구하며 유심히 살펴보니, 창세기 31장에서 야곱이 라반을 떠나는 장면이나, 욥기 31장에서 욥이 선언한 비즈니스 윤리에 해당되는 내용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즘 직장인들을 두고 하루살이를 비유해‘한 달 살이’(31일)라고 한다. 월급 생활을 하는 샐러리맨들의 안타까운 현실을 빗대어 말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31’이라는 숫자는 남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간의 사례와 연구한 내용들을 모아 지난 해 11월 직장사역연구소 주최로 ‘크리스천 책임 학교’를 열고 워크숍을 가졌고, 이 책은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빛과 소금으로서의 책임을 져야할 우리 크리스천들이 이 책을 통해 가정과 교회와 직장에서 책임 있는 크리스천의 삶을 살아내기를 바란다.


[독자의 유익]
- 일과 신앙의 경계선에서 갈등하는 이들에게 크리스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준다.
- 삶의 여러 영역에서 크리스천으로서의 모범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안내한다.
- 비즈니스 윤리, 비즈니스 책임 의식과 같은 내용의 소그룹 교제로 사용하면 좋다.
- 교회 재직(장로, 안수집사 등)회나 직장 신우회, 청년 공동체 등에서 함께 나누면 유용하다.
우연한 행운인가, 하나님의 섭리인가?

우리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에는 결코 우연이란 없다.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섭리 안에서 이뤄진다.

절대 앞서지 말고 순종하여 행하라!

하나님의 섭리는 순종하여 행하는 사람에게 내려진다.
바라는 바가 있으면 계획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찾으라.

인생, 선택, 은혜, 계획, 실행, 성취, 유산!

이 일곱 단어 속에 깃든 하나님의 세렌디피티!
인생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놀라운 은혜를 경험해보라!

하나님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란 우리가 흔히 이해하는 ‘우연찮은 대박’이라는 단어적인 의미가 아니다. 그것은 우연인 것 같지만 하나님이 은혜로 섭리하신 인생에 대한 인간 편에서의 이해를 뜻한다. 우연한 행운 같지만, 뜻밖의 기쁨 같지만 돌아보면 결국 하나님의 계획과 뜻, 섭리와 경륜 안에서 모든 일이 이뤄진다는 의미이다. 즉 앞서 행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예비하심인 것이다.
룻이 바로 그 과정을 잘 보여준다. 세렌디피티는 그저 넝쿨 채 굴러들어오는 호박 덩어리가 아니다. 룻은 자신의 인생에 주어지는 결과만을 기대하며 가만히 집에 앉아 있지 않았다. 나가서 열심히 일하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의 과정을 감당해 나갔다. 룻이 일하러 나가고자 하는 결심을 실천하며 일상에 충실하지 않았다면 룻기의 결말에서 보는 놀라운 역사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보리 추수를 하는 때에 이 밭 저 밭을 돌아다니다 보니 하나님이 보아스의 밭으로 발걸음을 인도하셨고, 마침 그때 늘 자기 밭에 머물지 않던 보아스가 베들레헴 성 안에서 자기 밭으로 나와 룻을 보게 되었다. 룻이 만약 가만히 집에 앉아 있었다면 이런 일들이 어떻게 이루어졌겠는가?
결국 룻이 “우연히” 가게 된 곳이 보아스의 밭이었고 “마침” 그때 보아스가 자기 밭에 와서 룻을 만나게 되었고, 둘은 결혼하여 마침내 룻은 잃었던 땅을 회복하고 가업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손 중에 다윗 왕이 태어났고, 결국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게 되었다. 그런데 룻은 자신이 메시아의 조상이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저 일상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다. 그런 룻의 일상 가운데 하나님이 세렌디피티를 만드셨다. 우연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의 섭리가 담긴 은혜가 그녀의 인생에 다가왔다. 세렌디피티는 결코 요행이나 행운이 아니다. 하나님의 최선을 기대하며 룻 역시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열정을 다 쏟아놓았다. 그저 가만히 앉아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세로 일하러 나갔다. 일상을 치열하게 살았다.
룻기라는 구약성경 속의 작은 책은 역사서들의 틈바구니에 끼어 눈에 잘 띄지 않는다. 한국교회 강단에서는 가정의 달에 주로 아름다운 고부관계라는 주제로 설교되는 정도이다. 하지만 네 장으로 구성된 이 짧은 룻기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상 속에 담긴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와 경륜을 잘 보여준다. 룻과 보아스, 나오미의 삶을 보면 오늘날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어떠한 것인지 새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런 인도하심을 받는 삶이 나의 인생이라는 사실을 온전히 깨닫게 된다.
하나님의 구원사적 관점에서 보면 룻기는 이방 여인 룻을 통해 사사시대의 암울한 역사 속에서도 신앙과 혈통의 계승이 일어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은혜를 통한 구원이 어떻게 지속되는지 그 과정을 하나님의 섭리의 관점으로 보여준다. 당장 사람들은 잘 이해하지 못해도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은 룻과 나오미, 그리고 보아스와 주변 사람들을 통해 지속되고 있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들은 아름다운 구원 역사의 주인공들이 되었다. 이런 은혜는 오늘 룻기를 읽고 묵상하며 공부하는 우리를 통해서도 반복된다. 룻의 모습을 보면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야 하겠다.
원용일
글쓴이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고 있다. 1997년에 직장사역연구소 연구원으로 입사하여 지금은 소장으로 섬긴다. 지난 2002년부터 (주)동양물산기업의 직장예배를 인도해오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제이에스건설(주)의 직장예배도 인도한다. 한때 월간 <일하는 제자들> 편집장으로 4년여를 일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직장사역연구소에서 월간 <직장사역>과 같은 자료집을 매월 발행하고 있다. 현재 가장 힘써 하는 일은 일터사역학교 프로그램을 계발하여 교회와 신우회, 크리스천기업의 일터사역 리더들이 직접 강의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며, <다니엘 일터선교사 학교> 등 12개의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신학과와 신학대학원(M.Div)에서 신학공부를 했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석사과정(Th.M)을 수료했다. 세광교회, 반월교회, 성도교회, 안암제일교회 등에서 중고등부와 청년부를 섬겼고, 지금은 사랑이머무는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섬기고 있다. 아내 강경남과 대한, 소정 두 자녀와 함께 고양시 일산에 살고 있는 그는 일터와 가정, 문화, 사회 등 세상 속에서 성도들이 살아가는 정체인 흩어진 교회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그가 쓴 책으로는 (콜링북5)「직장인 콜링 100일 묵상집」 (콜링북4)「인생은 요셉처럼」 (콜링북3)「리더라면 다윗처럼」 (콜링북2)「직장인이라면 다니엘처럼」 (콜링북1)「에녹처럼, 오늘 하나님과 동행하라」 「직장인 축복 기도문」 「흩어진 교회에서 승리하라」 「하나님의 세렌디피티」(이상 브니엘) 「크리스천, 책임을 생각한다」(두란노) 등 다수가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원용일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3,000원→11,700원
원용일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3,000원→11,700원
원용일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4,000원→12,600원
원용일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3,000원→11,700원
원용일 / 도서출판 두란노
가격: 13,000원→11,700원
원용일 / 도서출판 브니엘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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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원용일 목사 단행본 세트(전6권)
저자원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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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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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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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