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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성경기획

누가복음 연구와 설교 관련 2021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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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성호,임경묵,김형국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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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작 ‘요한복음, 복음으로 읽기’에 이은 복음서 설교 두 번째 책으로 저자의 누가복음 설교를 정리하여 담아냈다. 저자는 방대한 분량의 누가복음 중에서 각 장의 중요한 구절, 특별히 복음의 핵심이 잘 드러나는 구절을 선택하여 해당 본문의 역사적 맥락과 본문이 담고 있는 교리적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 각 장 말미에 해당 장의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나눔 문제를 수록해 독자의 이해와 정리를 돕는다. 누가복음을 연구하거나 설교하려는 목회자와 누가복음을 더 깊이 묵상하려는 일반 성도에게 모두에게 유용한 책이다.
누가복음은 ‘인자의 복음서’입니다.

누가복음의 색깔은 흰색입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면, 누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람이 되심에 관하여 강조합니다. 이는 세 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으로 낮은 자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심은 단지 우리들의 친구가 되기 위함이 아닌 대속의 제물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셋째, 영적인 성숙과 성숙의 ‘모델’이 되십니다. 누가복음은 믿는 자의 신앙의 도약을 이룹니다.

이방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로서 가장 역사적이며 학문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인 특징을 가진 누가복음은 우리들의 신앙의 균형을 이루며,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도들의 믿음을 새로운 차원으로 견인하여 줍니다.



[서문]

세 번째 복음서인 누가복음은 복음서 가운데에서 분량으로 가장 많은 말씀입니다. 누가복음을 읽는다면 복음의 많은 내용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좀 더 깊은 유익들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서문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눅 1:4).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다면 이 복음서를 통해서 더 깊이 있게, 더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의사인 누가에 의해 기록된 이 복음서는 가장 역사적이며 학문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곧 이 복음서는 우리들에게 신앙의 균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제 누가복음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큰 세 가지를 바탕으로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누가복음의 구조적인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의 구조 자체가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가의 신학에 대한 이해입니다. 구조가 누가복음의 하드웨어라면 신학은 누가복음의 소프트웨어가 됩니다. 셋째, 누가복음의 배경적 이해입니다. 배경에 대한 이해는 메시지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첫째, 누가복음의 구조적인 이해입니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과의 관계에 있어서, 누가복음은 마가복음과 구조적인 유사성을 가지며 마태복음과는 보완하며 대조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두 종류의 족보의 이해, 요셉과 마리아에게 전해진 예수님 탄생의 예고, 동방박사와 목자의 방문, 세 가지 시험, 산상설교와 평지설교, 주기도문 등에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상호보완적이며 또한 대조적입니다. 마태복음이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누가복음은 마가복음의 구조적 특징을 따라 시간적인 순서를 고려하며 장소적인 여정의 변화를 보입니다.

누가복음의 구조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애를 준비하시는 1-4장13절, 2. 약 3년의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갈릴리 중심의 사역이 되는 4장14절-9장50절, 3. 예루살렘 입성 전 시기적으로 약 6개월의 기간이 되는 후기 유대 사역과 베레아 사역인 9장51절-19장27절까지 약 10장에 걸친 기록, 4.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는 19장28절-21장, 5. 결론적인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관한 22-24장으로 나누어집니다. 보다 상세한 구조적인 이해는 제1과에서 다룹니다.

더 나아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같은 구조적 유사성을 가집니다. 곧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여행을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누가복음 9장51절 이하의 10장은 예루살렘으로 향한 여행이며 사도행전에는 바울의 세 번에 걸친 전도여행에 관하여 전합니다. 예수님의 본격적인 사역이 있기 전에 40일의 금식 기도 기간이 있었으며, 사도행전에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행적을 바탕으로 하여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까지를 기록하였고 사도행전은 제자들의 행적을 바탕으로 하여 예루살렘으로부터 로마까지를 기록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로마는 각각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목적지가 됩니다.

둘째, 누가복음의 신학적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은 ‘성령’을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받으심과 시험 받으심의 사건들은 보다 성령에 관한 관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오순절 성령의 강림의 사건이 있다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의 강림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의 사역이 나타납니다. 성령은 강림하셔서(눅 3:22) 충만케 하셨으며(눅 4:1) 능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눅 4:14, cf. 눅 2:25-27).

누가복음은 ‘기도’를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여러 사역들 가운데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에 기도하셨고(3:21),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으며(5:16), 제자들을 세우실 때에 밤을 새우시며 기도하시고(6:12),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기 전에 기도하셨으며(9:18), 변화산에 기도하시려 올라가셨고(9:28),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 전에 먼저 기도하셨으며(11:1),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셨고(22:31-32),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으며(22:39-46), 십자가 위에서 또한 기도하셨습니다. 이 외에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11:5-8),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18:1-8),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18:9-14) 등 다양하게 기도에 관한 주제를 다룹니다.

누가복음은 ‘전도와 선교’를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종교적, 사회적, 성적, 경제적으로 나타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종교적으로 세리와 죄인을 잃은 자로 여기며(눅 15:1-7),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며(눅 19:10),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까지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시킵니다(눅 23:43).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배척되었던 사마리아에 관하여 우호적입니다(눅 9:51-56, 10:25-37, 17:11-19). 성적인 차별의 대상이었던 여인들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녀가 평등함을 보여줍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요셉과 마리아, 시므온과 안나, 바리새인 시몬과 죄인인 여인, 목자와 드라크마의 여인, 침상에 누운 두 남자와 맷돌질하는 두 여인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서입니다. 부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반복되며(눅 12:16-21, 14:12-13, 16:19-31 18:22) 가난한 자들을 축복합니다(눅 6:20).

마지막으로 셋째, 누가복음의 배경적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의 배경으로 염두해야 할 두 가지는 누가복음이 기록된 상황과 누가복음의 1차적 대상입니다. 서문에서 누가는 이 복음서를 쓴 목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내진 복음서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의 누가복음의 기록된 배경이 있습니다. 이는 종말의 지연입니다. 주의 재림이 늦어짐으로 주의 나라가 당장에 오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또 다른 종말 신앙으로서 오늘의 삶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하여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며 이 복음 전파는 온 인류로 확대됩니다.

누가복음은 직접적으로는 데오빌로에게 전해진 것이지만 1차적인 대상으로는 이방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족보와 잃어버린 자에 대한 이해 등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유대 지역으로 파송된 12제자의 이야기는 마태복음에 비해 매우 간략하게 기록된 반면 70인 제자 파송은 상당한 분량을 전합니다(눅 9:1-6, 10:1-24). 누가복음은 유대적인 마태복음의 한계를 처음부터 뛰어넘어 우주적인 복음에 관하여 전합니다.

이제 마태복음의 그늘에 머물러 그 가치를 잃고 있었던 이 누가복음을 바로 알고 회복할 때에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놀라운 깊이와 넓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누가복음은 ‘인자의 복음서’입니다.

누가복음의 색깔은 흰색입니다. 요한복음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면, 누가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인성과 사람이 되심에 관하여 강조합니다. 이는 세 가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입니다.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으로 낮은 자의 친구가 되셨습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심은 단지 우리들의 친구가 되기 위함이 아닌 대속의 제물이 되시기 위함입니다. 셋째, 영적인 성숙과 성숙의 ‘모델’이 되십니다. 누가복음은 믿는 자의 신앙의 도약을 이룹니다.

이방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로서 가장 역사적이며 학문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인 특징을 가진 누가복음은 우리들의 신앙의 균형을 이루며,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성도들의 믿음을 새로운 차원으로 견인하여 줍니다.



[서문]

세 번째 복음서인 누가복음은 복음서 가운데에서 분량으로 가장 많은 말씀입니다. 누가복음을 읽는다면 복음의 많은 내용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좀 더 깊은 유익들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서문에서 밝히는 바와 같이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기 위하여 기록되었습니다(눅 1:4). 만일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있다면 이 복음서를 통해서 더 깊이 있게, 더 확실히 알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의사인 누가에 의해 기록된 이 복음서는 가장 역사적이며 학문적이면서도 동시에 영적인 특징을 가집니다. 곧 이 복음서는 우리들에게 신앙의 균형을 가르쳐 줄 것입니다.

이제 누가복음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큰 세 가지를 바탕으로 알 수 있습니다. 첫째, 누가복음의 구조적인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의 구조 자체가 메시지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누가의 신학에 대한 이해입니다. 구조가 누가복음의 하드웨어라면 신학은 누가복음의 소프트웨어가 됩니다. 셋째, 누가복음의 배경적 이해입니다. 배경에 대한 이해는 메시지의 의미와 목적이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입니다.

첫째, 누가복음의 구조적인 이해입니다.

마가복음과 마태복음과의 관계에 있어서, 누가복음은 마가복음과 구조적인 유사성을 가지며 마태복음과는 보완하며 대조적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두 종류의 족보의 이해, 요셉과 마리아에게 전해진 예수님 탄생의 예고, 동방박사와 목자의 방문, 세 가지 시험, 산상설교와 평지설교, 주기도문 등에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은 상호보완적이며 또한 대조적입니다. 마태복음이 주제별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누가복음은 마가복음의 구조적 특징을 따라 시간적인 순서를 고려하며 장소적인 여정의 변화를 보입니다.

누가복음의 구조는 크게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 예수님의 탄생과 공생애를 준비하시는 1-4장13절, 2. 약 3년의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중 갈릴리 중심의 사역이 되는 4장14절-9장50절, 3. 예루살렘 입성 전 시기적으로 약 6개월의 기간이 되는 후기 유대 사역과 베레아 사역인 9장51절-19장27절까지 약 10장에 걸친 기록, 4. 예루살렘에서 마지막 일주일을 보내시는 19장28절-21장, 5. 결론적인 말씀으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에 관한 22-24장으로 나누어집니다. 보다 상세한 구조적인 이해는 제1과에서 다룹니다.

더 나아가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같은 구조적 유사성을 가집니다. 곧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은 여행을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누가복음 9장51절 이하의 10장은 예루살렘으로 향한 여행이며 사도행전에는 바울의 세 번에 걸친 전도여행에 관하여 전합니다. 예수님의 본격적인 사역이 있기 전에 40일의 금식 기도 기간이 있었으며, 사도행전에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40일 동안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행적을 바탕으로 하여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까지를 기록하였고 사도행전은 제자들의 행적을 바탕으로 하여 예루살렘으로부터 로마까지를 기록하였습니다. 예루살렘과 로마는 각각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의 목적지가 됩니다.

둘째, 누가복음의 신학적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은 ‘성령’을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세례를 받으심과 시험 받으심의 사건들은 보다 성령에 관한 관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오순절 성령의 강림의 사건이 있다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성령의 강림이 있습니다. 사도행전은 교회를 통해서 성령의 역사가 나타난다면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을 통해서 성령의 사역이 나타납니다. 성령은 강림하셔서(눅 3:22) 충만케 하셨으며(눅 4:1) 능력으로 함께 하셨습니다(눅 4:14, cf. 눅 2:25-27).

누가복음은 ‘기도’를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예수님의 여러 사역들 가운데 예수님의 기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세례를 받으실 때에 기도하셨고(3:21),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셨으며(5:16), 제자들을 세우실 때에 밤을 새우시며 기도하시고(6:12),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있기 전에 기도하셨으며(9:18), 변화산에 기도하시려 올라가셨고(9:28), 기도를 가르쳐 주시기 전에 먼저 기도하셨으며(11:1), 베드로를 위하여 기도하셨고(22:31-32), 겟세마네에서 기도하셨으며(22:39-46), 십자가 위에서 또한 기도하셨습니다. 이 외에 밤중에 찾아온 친구의 비유(11:5-8), 과부와 재판장의 비유(18:1-8),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18:9-14) 등 다양하게 기도에 관한 주제를 다룹니다.

누가복음은 ‘전도와 선교’를 중요한 주제로 삼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종교적, 사회적, 성적, 경제적으로 나타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종교적으로 세리와 죄인을 잃은 자로 여기며(눅 15:1-7),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며(눅 19:10), 예수님은 마지막 십자가 위에서까지 한 사람의 영혼을 구원시킵니다(눅 23:43).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배척되었던 사마리아에 관하여 우호적입니다(눅 9:51-56, 10:25-37, 17:11-19). 성적인 차별의 대상이었던 여인들에 대한 관심이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예수님을 따르고 섬기는 여인들에 관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녀가 평등함을 보여줍니다. 사가랴와 엘리사벳, 요셉과 마리아, 시므온과 안나, 바리새인 시몬과 죄인인 여인, 목자와 드라크마의 여인, 침상에 누운 두 남자와 맷돌질하는 두 여인 등이 그러합니다. 또한 경제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위한 복음서입니다. 부자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가 반복되며(눅 12:16-21, 14:12-13, 16:19-31 18:22) 가난한 자들을 축복합니다(눅 6:20).

마지막으로 셋째, 누가복음의 배경적 이해입니다.

누가복음의 배경으로 염두해야 할 두 가지는 누가복음이 기록된 상황과 누가복음의 1차적 대상입니다. 서문에서 누가는 이 복음서를 쓴 목적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데오빌로 각하에게 보내진 복음서는 ‘각하가 알고 있는 바를 더 확실하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이면의 누가복음의 기록된 배경이 있습니다. 이는 종말의 지연입니다. 주의 재림이 늦어짐으로 주의 나라가 당장에 오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는 또 다른 종말 신앙으로서 오늘의 삶을 어떻게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에 관하여 질문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믿는 사람들의 사명이며 이 복음 전파는 온 인류로 확대됩니다.

누가복음은 직접적으로는 데오빌로에게 전해진 것이지만 1차적인 대상으로는 이방 그리스도인을 위한 복음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은 족보와 잃어버린 자에 대한 이해 등에서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유대 지역으로 파송된 12제자의 이야기는 마태복음에 비해 매우 간략하게 기록된 반면 70인 제자 파송은 상당한 분량을 전합니다(눅 9:1-6, 10:1-24). 누가복음은 유대적인 마태복음의 한계를 처음부터 뛰어넘어 우주적인 복음에 관하여 전합니다.

이제 마태복음의 그늘에 머물러 그 가치를 잃고 있었던 이 누가복음을 바로 알고 회복할 때에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놀라운 깊이와 넓이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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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가 전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

누가복음은 오랫동안 하나님이 꿈꾸셨고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간절히 기다렸던 소식이 메시아를 통해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되었는지 보여 준다.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신 메시아가 자신을 따르는 자들이 온전한 회심에 이를 때까지 자신을 보여 주시고, 가르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시고 새로운 지휘자인 성령을 보내신 이야기를, 하나님 나라 복음이 갈릴리 변방에서 시작하여 식민지 수도로 그리고 제국의 심장으로 전파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이 누가복음이다.
성서유니온의 LTC 주제강연 일곱 번째인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는 2021년 1월 성서유니온 YLTC(Youth Leadership Training Course)의 주제 강연 내용을 엮은 것이다. 김형국 목사는 이 강연에서 무엇보다 하나님이 누가복음 이전에도, 누가복음에서도, 사도행전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의 인류 역사 속에서도 쉬지 않고 일하신다는 사실을 강조하여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었다.


[출판사 리뷰]

예수가 보여 준 하나님 나라,
누가가 전하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


“누가복음은 오랫동안 하나님이 꿈꾸셨고 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사람이 간절히 기다렸던 소식이 메시아를 통해 어떻게 우리에게 전달되었는지 보여 줍니다.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신 메시아는 자신을 따르는 자들이 온전한 회심에 이를 때까지 자신을 보여 주시고, 가르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새로운 공동체를 세우시고 새로운 지휘자인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이 놀라운 공동체는 여성은 물론이고 세상에서 차별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하나님 나라 운동으로, 갈릴리 변방에서 시작하여 식민지 수도로 그리고 제국의 심장으로 전파되었습니다. 누가복음 이전에도, 누가복음에서도, 사도행전에서도, 그리고 그 이후의 우리 인류의 역사 속에서도, 하나님은 쉬지 않고 일하십니다.”
_본문 중에서

김형국 목사는 2021년 1월 성서유니온 YLTC(Youth Leadership Training Course)에서 “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누가복음의 전체 맥락을 살피면서 사도행전까지 아울러 누가의 저술에 면면히 흐르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드러내 보였다.
먼저 이 책의 1장은 누가복음 1-2장을 살피면서 소망이 없고 구원이 필요한 세상에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 이야기를 들려주고, 2장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 사역을 시작하심으로써 새로운 시대를 시작하신 메시아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우리는 과연 메시아가 시작하신 새로운 시대를 살고 있는지, 메시아의 사역을 계승하고 있는지 도전한다. 3장은 메시아를 따르는 자들의 회심을 그 준비(예수를 따르기 시작하다), 시작(그리스도로 고백하다), 진행(하나님 나라에 눈떠 가다), 완성(하나님 나라에 속하다), 그리고 회심에 기초한 성장(하나님 나라를 살아내다)으로 설명하여 우리의 회심을 확인해 보게 한다.
4장은 사도행전에서 제자들이 증인 공동체로 태어나고 누가복음은 그 증인 공동체가 준비되어 가는 과정을 기록하고 있음을 살펴 나간다. 그리고 누가-행전의 하나님이 지금도 메시아를 따르는 공동체를 세우시고 그들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고 계심을 강조한다. 5장은 누가복음의 예수님이 여성과 가난한 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관심이 많으셨고 그들을 위해 사역하셨음을 드러내면서, 오늘 한국 교회의 하나님 나라 운동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 6장은 갈릴리 변방에서 시작해 식민지의 수도 예루살렘으로 그리고 제국의 심장 로마로 전파되어 가는 하나님 나라 복음을 추적함으로써, 누가-행전이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귀 기울이게 한다.
김형국 목사의 YLTC 주제 강연(“누가복음과 하나님 나라”)은 누가가 전하는 예수님의 하나님 나라 복음을 선명하게 드러내 청중에게 누가복음의 메시지가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했다. 1천 명이 넘는 청중이 온라인으로 강연에 참석했고, 매시간 감동과 도전을 받았다. 이 책은 그때의 그 감동과 도전을 그대로 담아내, 당시 강연을 들었던 이들뿐만 아니라 참석하지 못해 아쉬워하던 이들까지도 누가가 전하는 하나님 나라로 초대한다.
이성호
신학은 교회를 섬기는 학문이 되어야 한다고 확신하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성도가 성경과 교리를 바르게 알아야 막연한 믿음에서 분명한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고, 그래야 진정으로 삶이 변화될 수 있다고 믿기에 쉽고 구체적인 언어로 설교 하고 글쓰는 데 힘쓰고 있다. 서울대학교(서양사학)와 고려신학대학원(목회학)을 졸업하고, 미국의 칼빈신학교에서 리처드 멀러(Richard A. Muller) 교수의 지도 아래 “존 오웬의 교회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귀국 후 광교장로교회를 개척하여 말씀봉사자로 10년 넘게 섬겨 왔으며, 모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서 역사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 『다짜고짜 질문으로 시작하는 성도생활백과』, 『직분을 알면 교회가 보인다』, 『요한복음: 복음으로 읽기』(좋은씨앗), 『특강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흑곰북스), 『성찬: 천국잔치 맛보기』(그라티아), 『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그책의사람들), 『창세기-복음이 빛나는 강해설교』(솔로몬) 등 다수가 있다.
임경묵
연세대학교 신학과 졸업
장로회 신학대학교 신대원 졸업(M.Div.)
장로회 신학대학교 대학원 졸업(Th.M.)
현) 다바르 말씀학교 원장
현) 주향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다바르 말씀학교를 통해서 성경 각권의 주제와 독특성을 밝히며 구조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메시지를 찾습니다. 성경의 큰 숲을 먼저 살펴 개별적 말씀들의 본연의 메시지를 밝힙니다. 현재 26권의 성경교재를 집필했으며 매 달 목회자 말씀학교를 통해서 여러 목회자들과 지속적인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바르 말씀학교
‘다바르’는 히브리어로 ‘말씀’입니다. ‘광야’를 뜻하는 ‘미드바르’는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으며 ‘지성소’를 뜻하는 ‘데비르’ 또한 ‘다바르’의 어원에서 나왔습니다.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하나님을 광야 인생길에서 말씀 가운데 만나고, 말씀 속에서 그 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다바르 말씀학교는 성도의 구원과 구원 그 이후의 믿음의 여정을 구분하며 또한 이끌고자 합니다. “주의 말씀(다바르)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
김형국
고등학교 1학년 때 회심한 이후, 세상 속에서 예수와 교회,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질문을 던져 왔다. 그 대답 안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의 사역이라 믿었고, 바로 이때부터 교회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다.
연세대학교에 진학해 인문 사회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IVF에서 5년간 간사로 활동하다 신학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미국에 있는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신학 박사(Ph.D.) 과정을 마쳤다. 미국 이민 교회인 시카고고려장로교회에서 교육 전도사, 교육 목사로 사역을 시작했고, 3년 동안 1.5-2세 한인 청년들과 시카고뉴커뮤니티교회를 개척했다. 1999년에는 사랑의교회 부목사로 ‘찾는이’ 사역에 매진했고, ‘성경적이고 현대적인 도심 공동체’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2001년 나들목교회를 개척했다. 나들목교회는 2019년 다섯 교회로 분교해 나들목교회네트워크를 형성했으며, 김형국 목사는 나들목교회네트워크의 지원센터 대표로 섬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사도행전과 하나님 나라』(성서유니온), 『도시의 하나님나라』, 『하나님나라의 도전』, 『제자훈련, 기독교의 생존 방식』, 『교회를 꿈꾼다』,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이상 비아토르), 『만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생명의말씀사)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이성호 / 좋은씨앗
가격: 16,000원→14,400원
임경묵 / 다바르
가격: 13,000원→11,700원
임경묵 / 다바르
가격: 13,000원→11,700원
김형국 / 성서유니온선교회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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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누가복음 연구와 설교 관련 2021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4권)
저자이성호,임경묵,김형국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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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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