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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연구와 설교 관련 2021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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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마크 래리모어,임형택,김현회,박영선, 그 외 1명/강성윤  |  출판사 : 갓피플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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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리, 악, 고통에 관한 가장 심오한 문헌, 욥기
욥기는 어떻게 탄생했고 해석되어왔는가, 인류 문명과 욥기는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았는가?


성서, 그중에서도 욥기는 난해하고 심오한 책으로 꼽힌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이 책은 신의 섭리, 악의 문제, 고통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으로 세월이 지날수록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야심 차게 펴내고 있는 ‘위대한 종교 서적들의 생애’ 시리즈 중 ‘욥기 편’인 이 책에서 저자 마크 래리모어는 욥기, 그리고 욥기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며 욥기라는 저작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인류사의 전환이 욥기 해석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그 탄생부터 매우 불분명한 욥기는 무수한 사상가가 주목한 텍스트였다. 그리고 흥미롭게도 각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가들은 욥기의 각기 다른 부분에 주목했고 매우 다양한 해석을 내놓았다. 어떤 이에게 욥기는 신의 섭리를 보여주는 책이었고, 어떤 이에게 욥기는 탁월한 문학 작품이었으며, 어떤 이에게 욥기는 철학 문헌이었다. 유대교 랍비들, 그레고리우스 교황이나 토마스 아퀴나스, 칼뱅과 같은 신학자들, 윌리엄 블레이크와 같은 예술가들, 초서, 카프카와 같은 작가들, 칸트와 같은 철학자들, 볼테르와 같은 사상가들은 이 욥기라는 수원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욥기라는 방대한 산에 올랐고 각기 다른 풍경을 본 뒤 이를 욥기의 해석사라는 긴 흐름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다.
욥기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를 다룬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욥기가 인류사에서 어떠한 식으로 해석되었는지, 그리고 인류 지성의 변화가 욥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욥기가 어떠한 사상가들,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까지를 학문적으로 다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바로 그 드문 욥기의 영향사, 해석사, 지성사 저작이며 서구 문명의 성립 및 변화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숙독할 가치가 충분한 저작이다.


[출판사 서평]

섭리, 악, 고통에 관한 가장 심오한 문헌, 욥기
욥기는 어떻게 탄생했고 해석되어왔는가, 인류 문명과 욥기는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았는가?


“사람들은 욥기에 의지하면서 동시에 도전받는다. 위안을 얻으면서 동시에 인간과 신에 관해 더 깊게 생각한다. 현실이 우리를 사유와 언어의 한계까지 몰아갈 때 욥기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욥기는 삶의 한가운데서 상실을 겪은 이들, 고통받는 이들, 천민들, 희생양들, 시대의 이단자들이 계속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해 준다. 욥기는 우리 주변에서 살아가는 욥들에 대해 올바로 말하는 것이 어려움을, 어쩌면 불가능함을 알려 준다. 욥기는 자신의 한계, 그리고 타인에게 관심을 가질 것을 요구한다. 어쩌면 그 관심으로 인해 우리 각자가 가장 철저하게 믿는 바가 흔들린다 할지라도 말이다. 기묘한 다성 음악과 침묵을 통해 욥기는 부서진 이들에게 말을 건네고 부서진 이들을 위해 소리를 낸다. 불굴의 욥은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진 이들에게도 희망이 있음을 이야기한다. 욥기는 결코 완결될 수 없다. 다른 무엇보다 우리가 고통받는 이들, 비극을 목격한 이들과 함께하는 법을 익히고 그들을 보살피는 일에 대해 숙고해야 하기 때문이다. 산산조각이 난 삶과 세계에서 살아가기 위해 삶과 세계의 의미를 엮는 작업을 이어가는 한, 우리는 계속 우리의 욥기를 만들어 낼 것이다.” - 본문 중

성서, 그중에서도 욥기는 난해하고 심오한 책으로 꼽힌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이 책은 신의 섭리, 악의 문제, 고통에 관한 가장 대표적인 고전으로 세월이 지날수록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되었다. 그 자체로 매우 복잡한 이 본문은 시간을 거치며 점점 더 복잡한 층위를 지닌 책으로 거듭났다. 프린스턴 대학교 출판부에서 야심 차게 펴내고 있는 ‘위대한 종교 서적들의 생애’ 시리즈 중 ‘욥기 편’인 이 책에서 저자 마크 래리모어는 욥기, 그리고 욥기와 관련된 다양한 논의들을 살피며 욥기라는 저작이 인류사에 미친 영향, 그리고 인류사의 전환이 욥기 해석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무수한 사상가가 욥기에 매혹되었다. 어떤 이에게 욥기는 탁월한 문학 작품이었으며, 어떤 이에게 욥기는 철학 문헌이었다. 유대교 랍비들, 그레고리우스 교황이나 토마스 아퀴나스, 칼뱅과 같은 신학자들, 윌리엄 블레이크와 같은 예술가들, 초서, 카프카와 같은 작가들, 칸트와 같은 철학자들, 볼테르와 같은 사상가들은 이 욥기라는 수원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욥기라는 드높은 산에 올랐고 각기 다른 풍경을 본 뒤 이를 욥기의 해석사라는 기나긴 길에 자신의 흔적을 남겼으며 그 흔적은 또다시 인류사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욥기가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를 다룬 책은 무수히 많다. 하지만 욥기가 인류사에서 어떠한 식으로 해석되었는지, 그리고 인류 지성의 변화가 욥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그리고 욥기가 어떠한 사상가들, 작품에 영향을 미쳤는지 까지를 학문적으로 다룬 책은 그리 많지 않다. 이 책은 바로 그 드문 욥기의 영향사, 해석사, 지성사 저작이며 서구 문명의 성립 및 변화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숙독할 가치가 충분한 저작이다.
· 세움북스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의 첫 책
· 욥기의 핵심 장과 그 의미를 13편의 설교에 담아 내다!
· 이해하기 힘든 고난의 문제를 ‘독자들의 눈 높이’로 해설하다!



‘설교 홍수’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정작 건강한 설교 찾기가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세움북스의 <모두를 위한 설교 시리즈>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이롭게 할 건강한 설교를 발구해서 선보이는 목적으로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첫 책으로 ‘우리 시대의 복음’으로 불리는 ‘욥기 설교’를 준비 했습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공감하시는 하나님과 우리 삶의 현실을 이끄시는 깊은 경륜의 하나님에 대해 배우게 될 것입니다. 욥기의 의미를 제대로 파악하기 원하는 교우들, 욥기를 찬찬히 설교하여 교중의 아픔을 쓰다듬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경륜의 신비에 대해 가르쳐 교중을 높은 신앙으로 성숙시키려는 설교자들은 이 책에서 더할 나위 없는 도전과 보화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저자서문]

욥기와 전도서는 제 마음에 오래 묵은 체기와 같았습니다. 풀어놓긴 풀어놓아야 하는데 시원하게 풀어놓을 수 없는, 그래서 항상 되돌아보고 항상 머뭇거렸습니다. 읽고 또 읽고도 머뭇거렸습니다. 욥기와 전도서를 연구하기 위해 몇몇 논문을 읽어도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시간 보내기를 20년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개최하는 계절학기에서 현창학 교수님의 〈지혜서 연구〉 강의를 들으면서 눈이 확 밝아졌습니다. 욥기에 눈이 열렸습니다. 그날 후로 체기가 내려가고, 마음에 후련함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곧 마음 한편이 또다시 답답했습니다. 욥기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겠는데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를 두고 무언가가 목에 걸린 듯했습니다. 욥기를 연속으로 강해하는 것은 지루감으로 청중을 괴롭힐 것 같았습니다. 그 전에 설교자인 제가 고통스러워 설교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매주 욥의 변증을 반복해야 하고, 친구들의 정죄를 반복할 것을 생각하면 도무지 설교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설교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2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욥기의 전환 포인트를 설교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욥이 한 말이 무엇인지, 친구들이 한 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하나님의 질문이 무엇인지를 설교하면 설교자도, 청중도 지루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제 마음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그래서 욥기를 열세 번 설교로 마무리했습니다.
〈욥이라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한 번, 〈고난 당하는 의인〉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 〈고난 중의 탄식〉이라는 제목으로 두 번 설교했습니다. 친구들이 한 말과 관련해서 〈포악한 위로자〉라는 제목으로 두 번 설교했습니다. 욥이 범한 잘못과 관련해서 〈욥, 보응의 원리를 부정하다〉, 〈욥, 자기 의를 내세우다〉라는 제목으로 세 번 설교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답변과 관련해서 〈욥, 네가 하나님이냐?〉라는 제목으로 두 번 설교했습니다. 마지막 한 번은 욥의 회복과 관련하여 〈하나님, 욥의 억울함을 풀어 주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지혜서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욥기와 잠언과 전도서를 하나하나 풀어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 믿고 곧바로 천국에 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서 긴 세월을 그리스도인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 삶을 잘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혜서는 그 삶을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가르칩니다. 사는 동안 고난도 많이 겪어야 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을 겪기도 하고, 내가 원하지 않는 삶도 살아야 합니다. 그동안 하나님은 무엇 하실까? 왜 안 도와주실까? 왜 고난을 겪게 하실까? 대답은 듣지 못한 채 의문만 품고 살기도 합니다. 지혜서는 이런 의문을 풀어 줍니다.
저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욥기와 전도서는 우리 시대의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욥기와 전도서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지 매우 자주 말합니다.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 왜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고난과 허망함 중에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말합니다. 그런 이유로 욥기와 전도서를 가르치면 하나님과 세상의 이치에 대한 오해가 풀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사람이 많으리라고 믿습니다.
여러 해 전에 제가 섬기는 교회에서 욥기와 전도서 설교를 마쳤습니다. 잠언은 1년에 네다섯 번 설교합니다. 그 설교를 구역예배에서 교재로 활용했고, 성경 공부반에서 교재로 사용했습니다. 또 매주 토요일 〈지혜 교실〉을 열어 욥기와 잠언과 전도서를 가르치는데 주로 청년들이 와서 배웁니다. 공부를 마치고 나면 그들의 얼굴이 밝아지는 것을 봅니다. 욥기, 전도서, 잠언은 젊은 그리스도인이 겪는 많은 문제에 답합니다.
욥기 설교집을 발간하면서 어린 저를 키워주시고, 교회를 섬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부족한 저의 설교를 들으면서 신앙생활한 숭신교회 성도의 얼굴이 많이 떠오릅니다. 그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설교집을 발간하도록 동기부여를 해 준 김형호 집사님과 편집을 맡아 수고해 주신 최영민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목사로 살도록 평생 기도해 주신 어머니 김복순 권사와 내조해 준 아내 서정희 사모에게 이 지면을 통해 감사드립니다. 흔쾌히 출간을 허락해 준 세움북스 강인구 대표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21년 6월 어느 날
숭신교회 서재에서
[출판사 서평]

김현회 목사의 네 번째 역저인 “삶의 수수께끼”는 구약성경 욥기와 전도서 강해로 성경에 근거하여 “인생의 난제를 풀어주는 성경적 지혜서”입니다.

본서는 2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욥기강해로 인생 딜레마에 대한 하나님의 해법을 5장에 거쳐 설명합니다. 먼저 1장에서는 욥기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려보았고, 2장에서는 고난과 복에 대한 오해를, 3장에서는 신앙의 회의와 욥의 딜레마를 설명하였고, 4장에서는 고난의 성경적 이해와 ‘자기 의’ 깨뜨리기를 통해 고난을 재조명했고, 5장에서는 인생의 수수께끼를 푸는 하나님의 해법으로 지혜를 제시하였습니다.

2부는 전도서 강해로 평생 부귀영화를 누리고 살았던 솔로몬왕이 우리 인생들에게 주는 “지혜로운 삶을 위한 세가지 권면” 입니다. 1장에서는 첫 번째 권면으로 분복(해 아래서 자족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2장에서는 두 번째 권면으로 본분(선을 추구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3장에서는 세 번째 마지막 권면으로 지혜(하나님을 신뢰하고 경외하는 마음)를 제시하면서 수수께끼 같은 인생의 딜레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삶의 수수께끼”는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예기치 않게 겪게 되는 고난에 대한 바른 시각과 성경적 해법을 욥기를 통해 제시해주고, 그러면 어떻게 사는 것이 지혜로운 인생인가? 라는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해법을 전도서를 통해 제시해주는 보기 드문 역작입니다.


[저자 서문]

욥기를 시작하면서...
욥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 중의 하나입니다. 제가 욥기를 좋아하게 된 것에는 개인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1987년 여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저는 친구들과 함께 욥기의 연극공연을 보았습니다. 극단 이름은 잊어버렸는데 탤런트 임동진씨가 주인공인 욥으로 등장하고 현대판으로 각색한 것이었습니다. 그 연극을 보고 나서 같이 보았던 친구들과 함께 토론을 나누었습니다. 저는 그때 “이 연극은 너무 피상적이다. 욥기의 메시지를 겉으로만 파악하고 핵심은 꿰뚫지 못한 것 같다”는 취지의 말을 했고, 같이 토론하던 친구들도 “그래, 네 생각이 맞는 것 같다. 그럴듯하다”라고 부추겨 주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그 당시에 욥기를 잘 이해하고 있었던 것도 아니었으면서 다소 건방진 말을 했던 것입니다.
그 해, 한국에서 돌아온 후 저는 가을부터 신장이 몹시 망가져서 투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욥기의 내용이 제 삶에 현실이 되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신장투석을 하는 4년 동안 저는 욥기를 많이 묵상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잘 모르는 채로 했던 말, “욥의 고난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 같다”라는 말씀을, 성경을 묵상해 가면서 구체적으로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아, 욥이 경험했던 고난의 본질이 이런 것이었구나.” “아, 욥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런 것이었구나”라는 깨달음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후로 욥기는 저에게 너무나 깊은 감동과 기쁨과 힘을 주는 책이었고 메시지였습니다.

전도서를 마무리하면서...
어떤게 바른 신앙인가요? 여러분, 바른 기독교 신앙을 어디서 배울 수 있습니까? 성경밖에 없습니다. 성경을 떠나서 어떻게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습니까? 그런데 자꾸만 다른 영성을 기웃기웃합니다. 불교의 참선, 힌두교의 명상, 이런 것을 통해서, 어떤 신비적인 체험을 통해서 자기가 뭔가 영적세계를 알고, 자기가 뭔가 나름대로의 신앙의 체계를 세워보고 싶어 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인간의 헛된 욕망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지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반복해서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인간의 지혜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알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분의 명령을 따라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것을 아시는 것입니다. 인간의 지혜는 한계를 아는 것입니다.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생 앞에 겸손해져야 됩니다. 우리 가는 길을 사실 우리는 모릅니다. 역사가 어떻게 되는지,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 자신은 잘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인도하심을 알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시는 것을 알고, 궁극적으로 하나님이 모든 것을 심판하실 것을 압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전도자가, 그리고 성경의 지혜문학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지혜입니다. 그 지혜를 좇아 살아가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펼침성이 좋은 사철 노출 제본 방식으로 새롭게 만나는
《박영선의 욥기 설교》 제3판!


■ 책 소개

탁월한 강해 설교가인 박영선 목사가 2012년 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남포교회 수요 예배에서 강설한 욥기 설교를 다시 다듬어 새롭게 펴냈다. 제1판(영음사, 2014년)이 설교의 현장감과 생동감을 살린 편집이라면, 제2판(무근검, 2017년)에서는 새로운 표지와 판형에 담아 설교의 핵심을 보다 명료하게 드러내는 편집에 역점을 두었다. 이번 제3판(무근검, 2021년)에서는 제2판의 행간에 숨어 있던 의미를 활자화하여 독자의 충실한 이해를 돕는 편집이 돋보인다. 제2판에 비해 70여 페이지가 늘어난 점과 가독성의 편의를 고려하여 펼침성이 좋은 ‘사철 노출 제본 방식’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 출판사 서평

신자의 현실에 고난이 닥치면 가장 먼저 손에 잡게 되는 성경 속의 책, 욥기. 하지만 좀처럼 갈피를 잡기 어려운 대화의 난맥 속을 헤매다 보면, 가장 먼저 내려놓게 되는 책 역시 욥기다. 고난을 이길 묘약을 찾고자 욥기를 펼쳤으나 욥의 비명도, 세 친구의 충고도, 마침내 나타나 결론을 내시는 하나님의 마무리도 어딘가 석연치 않다. 인내를 갖고 읽어도 등장인물들의 입장이 파악조차 안 된다면, 끝도 없이 이어지는 논쟁이 지루하기만 하다면, 제3라운드까지 펼쳐지는 논쟁에서 각 논쟁의 차이와 진보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욥기 말미에 나오는 하나님의 현현이 어떻게 욥의 고난에 대한 궁극적 대답이 되는지 알기 어렵다면, 욥기를 읽어 낼 입문서가 필요한 타임이다. 언제나 욥기가 어려워 매번 익숙한 명제와 와 닿지 않는 명분의 관점에서 욥기를 읽는 데 그쳐 왔던 평신도들에게 가히 ‘욥기 옆의 욥기’라고 말해도 좋을 <박영선의 욥기 설교>가 새로운 제본 방식(사철 노출 제본 방식)을 입고 출간되었다.
이 책은 난해한 욥기를 읽어 내기 어려워하는 이들에게 성경적 관점에서 바르고 또 알기 쉽게 욥기를 이해하게 해 주는 ‘욥기 입문서’라 할 수 있다. 저자도 서문에서 이렇게 언급하였다. “욥기는 모든 기독교 신앙인들에게 한번은 풀고 가야 할 숙제였습니다. 이제 그 길을 하나 뚫은 기분입니다. 후배들이 그 길을 포장하고 번지수를 달고 개선하여 더 쓸모 있는 길이 되게 해 주기를 빌어 봅니다.”
‘욥기 입문서’라고 소개하였으나 이는 욥기를 쉽게 이해하게 해 준다는 점을 부각한 표현일 뿐, 이 설교에 담긴 내용은 더할 나위 없이 깊다. 우리 믿음의 지평을 인과응보라는 단순한 공식을 넘어 신자의 고난 배후에 숨겨져 있는 창조주의 거룩한 목적으로 넘어서기까지 인도해 준다는 점에서 기독교가 말하는 믿음의 본질을 욥이라는 인물을 통해 꿰뚫은 설교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욥기에 입문(入門)한 것 같았으나 읽어 가는 내내 득도(得道)했다는 뿌듯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욥기를 일독하였다면, 이제 욥기를 날것 그대로 곱씹고, 파헤쳐 더 깊은 진리의 보화를 캐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욥과 친구들, 배심원과 변호인, 방청객,
재판장 하나님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법정 공방


*욥기는 욥의 법정에서 일어나는 재판과정을 리얼하게 묘사한 한 편의 법정 드라마이다. 저자는 욥기서 원문을 속기록으로 보고 재해석하여 욥을 둘러싼 사건을 파헤치고 있다. 욥과 친구들 간의 치열한 공방전, 배심원의 눈으로 현장에서 날카롭게 파헤친 사건 해석, 그리고 오늘날 유튜버들의 분석과 비판, 이 모든 과정이 숨 막히게 전개된다. 가벼운 법정 스케치처럼 보이지만, 각주에서 드러나듯이 신학적 토대 또한 깊고 탄탄하다. 전혀 다른 문학 장르로 새롭게 태어난 욥기를 만날 수 있다.

*이 작품은 고난을 겪는 사람과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심리를 잘 대비시킨다. 이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고 있자면 욥의 재판에 배심원으로 참여하고픈 마음이 간절해진다. 특히 작품의 각 장에 있는 촌철살인의 표제어와 배심원들의 애드리브는 너무나도 흥미롭다.

*욥기에서 재판장이신 하나님께서는 욥의 질문에 끝까지 침묵하신다. 하나님의 최종 판결은 나와 있으나, 그 뜻은 여전히 알쏭달쏭하다. 그런 우리를 대변해 오늘의 질문과 반항을 담은 항소이유서는 이 책의 백미다.
마크 래리모어
종교철학자. 옥스퍼드 대학교 우스터 칼리지에서 철학,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한 뒤BA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라이프니츠의 신정론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프린스턴 대학교 조교수, 중국의 푸단 대학,
인민대학 방문 교수를 거쳐 현재 뉴스쿨 대학교 유진 랭 칼리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악의 문제』The Problem of Evil(공저), 『독일의 인종 발명』The German Invention of Race(공저) 등이 있다.
임형택
저자는 안양대학교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숭신교회(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저자는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설립 이념처럼 바른 신학을 따라 바른 교회를 세우는데 관심이 많다. 목사와 교회의 직분자가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교회를 섬기고, 운영함으로 교회가 하나님의 나라임을 증거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교회는 모두가 좋아할 수밖에 없는 교회, 젊은 그리스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교회, 사랑하여 떠나갈 수 없는 교회이며, 다음 세대 교회의 희망도 거기에 있다고 믿는다.
또 저자는 그리스도인의 삶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민하는 삶을 공감하고 그에 대한 대답을 산상보훈과 욥기와 잠언과 전도서에서 찾는다. 『하나님,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 우리 시대의 복음, 욥기 설교』를 발간한 것도 그런 취지에서이다.
김현회
탁월한 설교자이고 저술가임.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과 남가주 탈봇신학교(M. Div.)를 졸업. 미주 코스타 강사로 청년을 일깨웠으며, 선한청지기교회에서 명쾌한 강의와 설교로 성도들을 양육하다가, 2003년 가정교회 모델을 좇아 질그릇교회(미국 LA 소재)를 개척. 그곳에서 2013년까지 사역하다가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사역을 내려놓을 수밖에 없었음. 번역한 책으로는『새들백 교회 이야기』,『성공신드롬에서 자유로운 목회』, 『그리스도 가족의 경건훈련』(이상 도서출판 디모데), 『디모데전서. 디도서 강해』, 『성령세례와 충만』(이상 한국 IVP), 『척도』(국제제자훈련원)이 있고, 쓴 책으로는 『한 권으로 공부하는 신구약 이야기』(디모데),『성도다운 교회다운』 『신앙으로 복음으로』 『진짜기독교』(겨자씨서원) 등이 있음.
박영선
‘하나님께 열심’이라는 구호에 몸부림치던 시절, 박영선 목사는 ‘하나님의 열심’이라는 주제로 성경이 말하는 믿음의 본질에 천착해 왔다. 그가 믿음의 주체와 원동력을 신자가 아닌 하나님으로 선포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만을 끈질기게 붙들어 온 결과이다.
젊은 시절, 율법 준수와 명분 강조가 전부였던 당시 설교 단상에서 그는 믿음과 성화와 은혜를 성경이 말하는 자리까지 파헤치기 시작했다. 초기 설교부터 지금까지 성경을 따라 하나님의 주권을 거침없이 추적하여 하나님의 열심과 일하심의 신비를 풀어내며, 이를 아는 신자의 명예와 자랑을 역설하고 있다.
현재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남포교회에서 설교 사역을 계속해 오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하나님의 열심》, 《믿음의 본질》, 《구원 그 이후》, 《주의 말씀에 둘러싸여》, 《박영선의 다시 보는 로마서》, 《박영선의 호세아 설교》, 《박영선의 다시 보는 사사기》, 《박영선의 기도》, 《인생》 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마크 래리모어 / 비아
가격: 17,000원→15,300원
임형택 / 세움북스
가격: 12,000원→10,800원
김현회 / 겨자씨서원
가격: 15,000원→13,500원
박영선 / 무근검(남포교회출판부)
가격: 20,000원→18,000원
김홍덕 / 도서출판 대장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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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욥기 연구와 설교 관련 2021년 출간(개정)도서 세트(전5권)
저자마크 래리모어,임형택,김현회,박영선,김홍덕
출판사갓피플몰
크기set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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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12-0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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