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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와 하나님 나라  
LTC 주제강연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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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손희영  |  출판사 : 성서유니온선교회
발행일 : 2017-01-25  |  (125*200)mm 212p  |  978-89-325-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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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를 산다는 것은 현실에서 광야를 살아내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천국)를 예수 믿고 죽어서 가는 곳 정도로 여기고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 백성과 괴리된 삶을 살거나, 하나님 나라를 산다면서 세상에서의 성공을 복 받은 증거로 여기는 그리스도인이 많다. 2015년 LTC 주제 강연을 통해 손희영 목사는 그러한 잘못된 기대와 신학으로 어그러진 기독교 신앙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 나라와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음을 지적하고, 예수님이 시험 받으신 광야야말로 우리가 살아갈 하나님 나라이자 영생을 얻기 위한 훈련장임을 일깨웠다. 그리고 그 강연 내용을 담아 “LTC 주제강연 시리즈” 첫 책으로 내놓았다. 『광야와 하나님 나라』는 우리를 그 뜨거웠던 2015년 LTC 현장으로 안내하고, 그 선명한 복음 메시지에 다시 한 번 우리 삶을 비춰 보게 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예수님이 우리를 품고 머무신 광야로 인도하다!

사람은 누구나 슬픔을 내재하고 있다. 원인이 무엇인지 끄집어내서 확인하고 싶지는 않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은 늘 가슴 한편에 묵직하게 자리 잡고 있고, 우리는 그것이 내 삶으로 건너오지 못하도록 끊임없이 물질을 축적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어떤 이들은 다 쓰지도 못할 만큼 소유를 늘려 안심하려 하고, 어떤 이들은 최소한의 것만 남기고 다 없애버리는 데서 평안을 찾기도 한다. 하나님만이 인생을 구원하는 유일한 길임을 알게 된 이들은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훌륭하다고 하는 교회에 나가고 은혜가 넘칠 것 같은 집회에 가서 찬양하고 잘 갖춰진 크리스천들과 풍성한 교제를 나누지만, 그곳에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을 때가 많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기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광야에서 기다리시기 때문이다.
『광야와 하나님 나라』는 천국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과 그들의 공동체가 기쁨을 누리기는커녕 힘을 잃어 가고 심지어 한국 사회에서 거부당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가 그리스도인들이 광야의 삶을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광야는 하나님이 나타나서 자신을 계시하시는 곳이며,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함으로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아담의 실패 이후 모든 인류는 광야를 통과하며 훈련 받도록 하셨는데, 많은 사람이 허망한 신기루를 좇아 인생을 걸고 자신이 광야에 살고 있지 않다고 착각한다.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받아야 하고 고난과 결핍은 하나님이 다 치워 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광야 생활에서 우리가 받는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고난과 결핍은 어떻게 극복되어 가는지 알려 주며, 아담은 실패했지만 예수님은 성공하신 광야의 시험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한국성서유니온의 LTC(Leadership Training Course)는 성경묵상 지도자 훈련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겨울(1월 초)과 여름(8월 초)에 열린다. LTC의 주요 훈련 과목들은 ‘성경묵상’, ‘하나님의 인도’, ‘하나님의 나라’, ‘성경산책’, ‘소그룹 인도법’ 등과 같은 내용이며, 저녁에는 주로 성경을 책별로 강해하는 사경회로 진행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한국 교회의 신학 수준이 높아지면서 평면적인 성경해석보다는 신학적인 성찰이 담긴 깊은 해석이 필요해졌고, 성경묵상에서 적용을 강조하는 성서유니온 내부에서는 사적인 적용을 넘어서는 세계관적 성경읽기와 사상적 적용이 담긴 묵상을 추구하게 되었다. 따라서 건전하고 충실한 해석에 머물러 있기보다, 당시 독자들에게 주어진 성경 본문이 오늘 여기의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이 시대의 영적 필요와 어떤 상관을 맺고 있는지 탐구하는 것이 요청되었다.
이미 국제성서유니온은 2010년에 성서유니온의 사역 원리를 ‘Bible Reading’에서 ‘Bible Engagement’로 바꿈으로써 성경묵상 사역이 이 세상 한가운데서 얼마나 치열하게 상호작용이 되어야 하는지 보여 주었다. 한국성서유니온의 LTC도 성경묵상의 원리와 방법으로 성경 66권을 살피되, 주제와 인물, 그리고 오늘의 현실(context)을 성경의 세계관으로 통찰하는 성경읽기 사역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성서유니온이 감당해 온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그 방법을 제안하되, 좀더 치열하고 예민하게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며, 오늘 우리의 삶의 현장과 연결시키는 성경묵상을 추구하려 한다.
그 일환으로, 지금도 그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사역이 성서유니온의 LTC를 통해 지속되기를 기대하면서 LTC 주제강연 시리즈 출간을 기획했고, 첫 책으로 2015년 겨울 LTC 저녁 강의를 담은 『광야와 하나님 나라』(손희영)를 선보였다.
* 이어서 2016년 여름 LTC 저녁 강의를 담은 『성경을 보는 눈: 성경과 신학, 성경과 성령, 성경과 현실』(가제, 박영호, 박영돈, 김근주)이 출간될 예정이다.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 예리한 말씀”(히 4:12)으로 하는 우리의 사역이 성령님의 도우심을 따라 이뤄진다면, 오늘 우리가 감당하는 작은 일들을 통해서도 사람의 생각과 능력을 뛰어넘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지금도 그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사역이 성서유니온의 LTC를 통해 지속되기를 기대하면서 LTC 시리즈의 출간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의 첫 책으로는, 2015년 겨울 LTC에서 진행된 “광야와 하나님 나라”(손희영)이며, 이어서 2016년 여름 LTC에서 진행된 “성경을 보는 눈: 성경과 신학, 성경과 성령, 성경과 현실”(박영호 박영돈 김근주)이 출간될 예정입니다. 이후로도 ‘세계관적 성경읽기’와 ‘콘텍스트를 살리는 성경읽기’와 같은 시의성 있는 주제들이 계속해서 LTC를 통해 성경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말과 글로 전해질 예정입니다.
_LTC 주제강연 시리즈를 펴내며 중에서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가장 엄하게 경고하신 것이 “우상을 섬기지 마라, 강대국을 의지하지 마라”입니다. 이는 곧 “하나님만을 의지하라”는 분부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당연하고 누구나 다 그렇게 할 것 같지만, 이상하게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저희 교회 교인들을 볼 때 느끼는 것은, 이 사람들이 하나님 빼고는 다 의지하는구나, 라는 것입니다.
_1. 회개-광야로 나아가다 중에서

예전에는 실력과 재능이 없어서 출세도 못하고 돈도 못 벌고 별 볼 일 없었는데, 이제는 하나님을 믿으니 기도하고 응답받아 하나님 축복 받았다고 하는 번영신학이 70년대 이후 한국 교회에서 퍽 인기가 있었습니다. 실존적 인간으로서 삶의 필요를 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조심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구하는 돈과 명예와 재능, 이 모든 것은 인간이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기 위해 훈련하고 축적하는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이렇게 기도하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게 도와주세요.”
_2. 믿음-광야를 살아내다 중에서

예수님이 광야에서 40일 동안 계셨다는 말은, 광야에서 경험한 사건들에 예수님의 전 생애와 십자가 죽음과 부활의 의미가 녹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광야행이 얼마나 중요하겠습니까? 그렇게 광야를 겪어 내야 했는데, 아담 인류와 이스라엘 백성은 그것에 실패했습니다. 그 실패를 반전(反轉, reverse)하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를 품고 광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예수님이 40일 동안 광야에 머무신 것은 ‘사탄에게 시험받기 위해서’였습니다.…그것이 광야 사건의 핵심이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아들이자 상속자인 동시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의 삶의 본질이며, 그리스도인들이 지금 여기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는 원리입니다.
_2. 믿음-광야를 살아내다 중에서

유대인들의 역사관으로는 ‘이 시대’와 ‘오는 시대’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오는 시대, 즉 종말이 막 시작되려는 그 즈음에, 시대의 전환기에 하나님의 백성은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그들은 믿었습니다. 그 시기를 유대인들은 ‘위대한 순간’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때 하나님의 백성이 겪는 고난은 오는 시대를 상속받을 자격의 표지(標識)로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그 고통을 산통(産痛)으로 비유했습니다. 심히 고통스럽지만 새 생명을 낳기 위한 과정인 것처럼, 위대한 순간에 하나님의 백성이 받는 고난은 새 시대를 상속받는 산통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_3. 고난-광야에서 충만하게 피어나다 중에서
서문
1 회개-광야로 나아가다
2 믿음-광야를 살아내다
3 고난-광야에서 충만하게 피어나다
손희영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 병원에서 내과학 교수를 역임했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 앤더슨 암센터에서 폐암 분야 선임연구원으로 지내던 중 어릴 적부터 생각해 오던 목회의 길을 가기로 결단하고 대학 교수직을 내려놓았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과 목회학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5년부터 플로리다 소재 게인스빌 한인교회의 담임목사와 명예목사로 섬기면서, 한국에 2011년 형제교회인 행복을 나누는 하나교회를 개척하여 담임목사를 겸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구원이란 무엇인가』, 『교회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세속화와 복음』, 『믿음의 전환』(이상 복있는사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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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광야와 하나님 나라
저자손희영
출판사성서유니온선교회
크기(125*200)mm
쪽수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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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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