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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한국 사회 핵심 이슈에 대한 기독교적 진단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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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선욱 외 8명  |  출판사 : IVP
발행일 : 2012-03-12  |  (147*220)mm 276p  |  978-89-328-1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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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시민들의 참여로 나라의 앞날을 결정해 나가는 민주주의의 꽃이요 축제의 기간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40년간 민주화 투쟁 과정을 거쳐 오면서 상당히 훌륭한 선거 제도를 확립했다. 과거의 공공연한 부정 선거나 금권 선거, 천문학적 비용을 소모했던 대통령 후보 유세 등 불합리한 관행들이 시민들의 노력으로 대부분 사라졌고, 건전한 정책 토론의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아직도 선거전의 비열한 흑색선전, 달콤한 공약으로 유권자들을 선동만 하고 책임지지는 않는 것, 언론의 권력을 이용하여 여론을 조작하려는 시도 등은 근절되지 않고 있다. 또한 기독교계에서는 교회의 정치 참여가 일부 지도자들에 의해 불건전한 방향으로 확대되면서, 기독교계에 대한 사회와 교인들의 불신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복음주의 지성인 그룹은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심포지엄을 열어 그리스도인의 건전한 현실 정치 참여 방안과, 한국 사회의 핵심 정책 이슈들에 대한 기독교적 관점을 발표하고 토론했고,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이 책의 기고자들은 모두 성경적 신앙을 고백하는 복음주의 그리스도인이면서, 동시에 공적인 영역에서 정당들이 내 놓는 정책들을 분석하고 평가하는 전문가들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성경적 원리와 가치에 근거하여 현실 정치의 이슈들을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지 자신들의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의 사고와 판단을 자극하며, 현실 정치 참여를 위한 건전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추천의 글 (손봉호_서울대 명예교수)
서문

1부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원리
1. 그리스도인의 정치 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
 백종국 _ 경상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2. 기독교와 현실 정치
 김선욱 _ 숭실대 철학과 교수
3. 성경과 하나님 나라의 경제학
 김회권 _ 숭실대 기독교학과 교수

2부 한국 사회의 핵심 정책 이슈들
4. 통일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허문영 _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5. 환경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정욱 _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
6. 교육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김성천 _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
7. 복지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정무성 _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8. 토지·주택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남기업 _ 토지+자유연구소 소장
9. 경제 정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권영준 _ 경희대 경영대학 교수

후기
투표를 위한 체크리스트
감사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선거의 자유는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보장되어 있다. 물론 그것은 공짜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열정을 바쳤고, 심지어 목숨까지 바쳤다. 한국의 민주주의는 비싼 대가를 치르고 확보한 것이다. 1960년 4.15 부정선거에 항의하다 수많은 생명이 희생된 것은 선거 때마다 기억해야 할 사건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쟁취한 투표 자유와 공명성은 유권자들에게 큰 책임을 요구한다. 이제는 모든 정치인의 모든 잘못은, 그들을 뽑은 유권자들이 지게 되었다. 특히 부패한 정치인을 뽑은 지역주민들은 그들의 잘못된 선택 때문에 전 국민에게 해를 끼치는 죄를 짓는 것이다. 이 사실을 철저히 인식 할 수 있어야 좀더 신중하게 투표에 임하게 될 것이다.
한국 사회와 정치를 건전하게 만드는 것은, 한국 그리스도인의 매우 중요한 임무 가운데 하나다. 사회가 건전하지 못하면 교회도 그 임무를 올바로 수행할 수 없으므로, 정치를 바로잡는 것은 교회를 위한 임무이기도하다. 그러므로 이번 선거에서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후보자들의 이념이나 정책도 꼼꼼히 따져보되, 무엇보다도 도덕성이 제대로 갖추어진 후보자에게 투표함으로써, 우리 정치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고쳐질 수 있기를 바란다.
-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그리스도인들은 두 왕국에 속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이며 동시에 가이사 나라의 시민입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 두 왕국에 대한 책임에 함께 성실할 것을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기독교에는 국경이 없지만, 기독교인들에게는 조국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의 바람직한 정치 참여는 선택 사항이 아닌 필수 과제입니다. 이 책이 제시하는 기독교적 관점에 근거한 가이드라인을 따라 새 시대의 창을 여는 일에 우리 모두 그 책임을 다했으면 합니다.
올해 우리는 두 번의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선거에 우리가 어떻게 참여하는지에 따라 우리나라의 운명이 결정될 것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선거 참여에 도움을 주고자 뜻있는 분들이 생각을 모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강단에 서는 설교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그리고 이 땅의 모든 교회 도서실에, 그리고 모든 설교자의 서가에, 더 나아가 모든 교회의 추천 도서 목록에 이 책이 꼭 포함되기를 바랍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

청년들 사이에서 정치 참여에 대한 관심이 요즘처럼 빠르게 확산된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일자리, 복지, 교육, 환경, 경제성장, 통일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산적한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로 서야 함을 시민들이 온 몸과 마음으로 깨닫고 있습니다. 특히 총선과 대선을 같이 치르는 2012년을 맞이하여 정치권과 시민사회는 새로운 정치와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 크게 요동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흐름에 누구보다도 앞장서야 함은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께서 삶으로 보여 주셨던 것처럼, 우리는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현 시대 상황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투표해야 하는지를 꼼꼼하게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랫동안 기독교와 현실 문제가 만나는 지점에서 치열한 고민을 해 오셨던 분들입니다. 이분들의 귀한 통찰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정치의 계절이 시작됐습니다. 그 한복판에 서 있을 여러분께 주저 없이 일독을 권합니다.
- 원희룡 (새누리당 국회의원)

얼마 전 세상을 떠난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2012년을 점령하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신자유주의 경제와 양극화된 세상에 맞서, 분노를 증오로 멈추어 있게 하지 말고 세상을 바꾸는 긍정의 에너지, 희망의 열정으로 승화하라는 시민들을 향한 호소였습니다. 교회 밖의 치열한 정치 현장은 정략과 선동의 구호가 난무하는 장소이지만, 우리의 참여 없이는 결코 세상이 변화될 수 없음을 일깨우는 이 평범한 말을 곱씹으며 마음에 새기게 됩니다.
교회 안의 믿음 생활은 결코 세상의 변화와 동떨어져 있을 수 없음을 우리는 잘 압니다. 2012년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믿음의 용사들이 정의와 평화를 추구하며 하나님의 정치가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때입니다. 열 마디의 비난보다는 한 번의 투표가 소중합니다. 열 번 기도하고 한 번 바르게 투표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 그리스도인의 올바른 정치 참여인지, 무엇에 주목하고 어떻게 세상을 바꿔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하고 안내해 주는 나침반의 등장을 환영합니다.
- 이인영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정치는 너와 내가 만나 우리가 되는 활동입니다. 이 만남이 하나의 전체를 이룬 것이 나라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정치는 너와 내가 만남 속에서 나라와 세계를 더불어 만들어 나가는 과정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 땅 위에서도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그리스도인에게 정치는 하늘 나라를 땅 위에 이루려는 노력일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정치적 삶은 신앙과 뗄 수 없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정치 권력이 인간의 운명을 좌우하는 우리 시대에 그리스도인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정치가 무엇인지를 잘 알고, 훌륭한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을 훌륭한 시민으로 이끄는 좋은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 김상봉 (진보신당 상상연구소 이사장)

2007년 대선, 이 땅의 교회에는 모든 이성적·합리적 토론 과정이 생략된 채 ‘닥치고 장로 대통령’ 구호만 난무했습니다. 소수의 탐욕 지향적 교회 지도자들의 농간 탓입니다. 결과는 너무나 참혹했습니다. 나라는 도탄에 빠졌고,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절망이 주류가 되었습니다. 이제 누가 뭐라 하건 간에, 관망자였던 그리스도인들이 토론의 장에 나서야 합니다. 그리고 국가의 청사진을 밝힘으로써 그 존재감을 발해야 합니다.
이로써 소수의 이너서클에 의해 이익 집단화된 한국교회가 다수의 참여에 의한 상식과 원칙의 공동체로 거듭나야 합니다. 이 책이 참 병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 김용민 (시사 평론가)
김선욱 외 8명

김선욱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및 제22차세계철학대회조직위사무총장,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연구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베어드학부대학 학장,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고, 기윤실의 사회정치윤리 운동본부장, 한반도평화연구원의 연구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정치와 진리」(책세상),「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자음과모음),「행복의 철학」(길),「성서적 정치실천」(프리칭아카데미, 공저) 등이 있고, 번역서로「예루살렘의 아이히만」,「공화국의 위기」(이상한길사) 등이 있다.

백종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 대학교(UCLA) 대학원 정치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로 국제정치경제학 분야를 가르치고 있으며, ‘21세기정치학회’ 회장과 ‘희망정치시민연합’의 공동 대표 등으로 학술 단체와 시민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기독교윤리실천운동’ 공동 대표,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 대표 등도 맡고 있다. 저서로「한국 자본주의의 선택」(한길사),「경제 민주화의 정치경제」(법문사),「멕시코 혁명사」(한길사),「바벨론에 사로잡힌 교회」(뉴스앤조이) 등이 있다.


김회권
11년간 한국기독대학인회(ESF) 간사로 섬겼으며,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성서신학 석사 및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두레교회 부목사로 1년 반 동안 사역했고, 일산두레교회를 개척하여 4년간 목회했다. 현재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하나님 나라 신학의 관점에서 읽는 모세오경1, 2」,「성서주석이사야1」(이상 대한기독교서회),「김회권 목사의 청년설교1, 2」,「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도행전1, 2」,「하나님 나라 신학으로 읽는 사무엘상·하」(이상 복 있는 사람) 등이 있다.


허문영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2년 통일부 산하 통일연구원 창립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북한 문제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이자 평화한국 상임대표, 통일부 통일교육심의위원, 민주평통 상임위원으로 있다. 저서로「통일한국의 정치체제」,「이명박 정부 대북 통일정책의 세부 실천방안」,「중국의 부상에 대한 북한의인식과 대응」(이상통일연구원) 등이 있다.


김정욱
미국 텍사스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과학 기술원에서 선임연구원으로 일했다. 1982년부터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전임 원장을 지냈고,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환경과 공해 연구회 고문, 기독교 환경운동연대 공동대표, 자원순환사회연대 공동대표, 물포럼 코리아 이사장, 에너지 나눔과 평화 이사장, 대한하천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환경회의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나는 반대한다」(느린걸음), 「에너지 혁명」(매일경제신문사),「남북한 환경정책 비교연구」(서울대학교 출판부),「환경위기와 생존대안」(푸른미디어) 등이 있다.


김성천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과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대표와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김상곤 경기도 교육감 취임준비위원을 역임하였다. 교육사회학 및 교육행정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기도교육연구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혁신학교란 무엇인가」,「학부모가 알아야할 혁신학교의 모든 것」(이상 맘에드림),「좌우파 사전」(위즈덤하우스) 등이 있다.


정무성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복지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단장도 맡고 있다. 주요저서로는「사회복지 행정론」, 「사회복지프로그램개발론」(이상 학현사), 「사회적 기업과 사회서비스」(공동체) 등이 있다.


남기업
하나님 나라에 대한 구체적 비전을 알기 위해 정치학을 공부하던 중 예수원의 고(故) 대천덕 신부를 통해 희년을 알게 되었고, 희년을 현대 사회에 구현하는 방법을 제시한 헨리 조지를 연구하여 성균관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토지정의시민연대의 사무처장과 성균관대와 아세아신학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토지+자유 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면서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저서로「희년, 한국사회, 하나님나라」(홍성사, 공저),「부동산 신화는 없다」(후마니타스, 공저),「공정국가」(개마고원),「토지정의, 대한민국을 살린다」(평사리, 공저) 등이 있다.


권영준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희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선물학회 회장, 한국재무학회 편집위원장, 한국 금융학회 이사를 역임하였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위원장 및 상임집행위원장과 경제정의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였고, 재정경제부 금융 및 세제 발전 심의위원과 대검찰청 및 공정거래위원회 정책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울시 투명성 시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21세기 한국 금융의 발전 방향」(소화),「 경제자유와 경제 정의」(경희대학교출판부),「산업자본과 금융자본 관계의 국제비교」,「은행 지배구조에 따른 효율성 분석에 관한 국제비교」(이상 한국학술정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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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어떻게 투표할 것인가
저자김선욱 외 8명
출판사IVP
크기(147*220)mm
쪽수276
제품구성
출간일2012-03-12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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