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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관리전사 엘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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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황형택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01-02-07  |  신국판 (153×225) 346p  |  89-531-003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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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위기를 만나면 누구나 쉽게 약해지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눈이 희미해집니다. 심지어 종잡을 수 없이 방황하다가는 어느새 인생의 위기가 신앙의 위기로 소급되어 갑니다. 사회적 가치 혼란 속에 휩싸였던 아합과 이세벨의 시대에도 이러한 신앙의 위기는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극도의 위기 가운데서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하는지 엘리야의 투쟁과 승리를 통해 그 원리와 해법을 보여 주십니다.

신앙으로 살면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신앙은 위기 관리를 통해 성장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내면을 관리하는 신앙입니다.


위기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다루어 가시는 축복의 씨앗입니다.

엘리야는 완전한 사람이 아닙니다. 완벽한 하나님의 사람도 아닙니다. 오히려 그는 실패자입니다. 로뎀 나무 아래 절망의 덫에 걸린 실패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으로 회복되는, 그래서 마침내 성공한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그를 만나면 실패는 오히려 위로가 됩니다. 그를 만나면 말씀이 능력 됨을 경험합니다. 그를 만나면 나도 비전을 성취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성공한 모델을 찾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절망과 좌절과 실패 속에서 다시 일어선 용기의 사람을 모델로 발견하고 싶어합니다. 엘리야는 성공의 최정상에서 가장 깊은 절망의 계곡으로 던져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일어나 영적 리더십의 새로운 전수자로 우리에게 나타난 사람입니다. 그에게서 우리는 위기 관리의 능력을 배울 수 있습니다.
[본문 94-99쪽 '9. 신앙 고백에 철저한 사람'중에서...]

9. 신앙 고백에 철저한 사람

...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왕상 17:22-24).


신앙 고백은 삶의 고백이어야 합니다

미국 개혁교회(Reformed Church)의 문장(紋章)은 16세기 네덜란드의 독실한 기독교 신앙 가문인 오렌지 왕족을 상징하는 마크이며, 1891년에 개혁교회 교단의 문장으로 채택되었습니다. 그 문장 상단에는 이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Nisi Dominus frustra(하나님을 떠나서는 모든 것이 헛되다)." 하나님 없이는 모든 것이 다 헛되다는 이 신앙의 고백이 그들을 상징하는 문장이 된 것입니다. 왜 이 말을 자신들의 문장으로 했을까요? 그들의 삶을 되돌아보니까 그것 외에는 고백할 것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요? 하나님 없이 우리는 헛것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Eendracht macht maakt(단결이 힘을 만든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백한 다음에 그들의 결속을 다짐한 것입니다. 멋있는 가문입니다.
신앙인들은 신앙 고백거리가 풍성해야 합니다. 신앙적인 삶의 경험에 대해서는 말할 것이 많아야 합니다. 삶을 통해 신앙 고백의 사건들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고난과 고통과 환난을 통해서도 신앙 고백을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더 철저한 신앙 고백을 배워야 합니다. 신앙을 철저하게 고백하는 사람이 되려면 신앙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겪어 보아야 고백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사랑을 해봐야 쓰라린 마음을 이해하게 됩니다. 부모가 되는 것도 자녀를 낳아서 길러 봐야 합니다. 경험해 보지 않으면 고백할 수 없습니다.

사르밧 과부의 외아들이 갑작스럽게 죽어 버렸습니다. 어머니는 엘리야를 보며 쓰라리게 울부짖습니다. 이 재앙을 어떻게 할 것이냐고 엘리야에게 눈물로 외칩니다. 그때 엘리야는 그 아이를 안고 뜨겁게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이것이 지난 본문의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삶에서 신앙 고백에 대해 몇 가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신앙 고백은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뿐인 아들이 죽었습니다. 신앙인인 우리는 누구를 바라보아야 합니까? 신앙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우리가 만일 신앙인이라면 누구를 쳐다보면서 누구에게 부르짖어야 합니까? 하나님입니까, 사람입니까? 사르밧 과부는 아들의 죽음을 보면서 사람인 엘리야에게 부르짖지만, 신앙의 사람 엘리야는 아이를 안고 다락방으로 올라가서 하나님께 부르짖기 시작합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아들로 죽게 하셨습니까?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이 아이의 혼으로 그 몸에 돌아오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신앙인은 하나님을 찾을 때 더 깊은 신앙의 경험을 하게 됩니다. 사람에게 외치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으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르밧 과부처럼 엘리야에게만 소리지르시겠습니까?
엘리야가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22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처음으로 죽은 자가 살아나는 사건이 성경에 실렸습니다. 신앙의 경험은 바로 이런 것입니다. 고통 가운데서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생명을 경험하는 것이 신앙의 경험입니다. 신앙인은 죽음을 만나도 죽음 안에 있는 생명을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부르짖는 것입니다.
정대구라는 시인의 "삶과 죽음 사이"라는 시의 한 부분입니다.

불 속의 어둠, 어둠 속의 불
너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겠으면
보아라.
삶 속에서 죽음이 있지
죽음 속을 깊이 들여다보겠으면
보아라.
죽음 속에 삶이 있지...

이 사실을 신앙인만큼 확실하게 고백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죽음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죽음 속에 삶이 있음을 아는 사람이 그리스도인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사르밧 과부 아들의 죽음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엘리야는 하나님의 생명을 본 것이 아닐까요? 만일 우리도 이런 신앙의 경험을 한다면 우리 신앙 생활의 나이테는 점점 늘어갈 것입니다.


두 번째로, 신앙 고백은 나누면 나눌수록 풍성해집니다

우리는 이처럼 놀라운 경험을 한 엘리야의 다음 행동을 주목해야 합니다. 23절을 보십시오. "엘리야가 그 아이를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내려가서 그 어미에게 주며 이르기를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 다락방에서 아이가 살아났습니다. 그 살아난 아이를 엘리야가 안고 다락에서 방으로 직접 내려가서 어머니에게 주었습니다.
여기에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신앙의 경험은 놀라운 경험을 한 내가 직접 가서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올라오라고 말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내려갔습니다. 그 살아난 아이를 직접 어머니에게 안겨 주면서, "보라 네 아들이 살았느니라"고 엄청난 경험을 전해 주었습니다.
경험은 내가 직접 나누는 것입니다. 신앙의 아름다운 경험은 전달해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놀라운 신앙의 경험은 우리가 가지기 위해서, 우리 것을 더 확고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 놀라운 경험을 내려가서 전하라고 내게 주시는 것입니다. 물질을 통해서 신앙의 경험을 했다면 물질을 나누어야 합니다. 자녀를 통해 놀라운 신앙의 경험을 했다면 그 자녀의 삶을 나누는 삶에 헌신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 프란시스코의 기도를 기억하십니까?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사랑 받기보다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는 것이 멋진 것입니다. 매일 치유 받기만을 기대하면서 언제 주님의 일을 감당하겠습니까? 상처는 비전이 희미할수록 더욱 커 보입니다. 비전이 약할수록 치유에 대한 기대치가 거대해집니다. 치유 받기보다 치유하는 자로 사십시오. 위로와 치유를 기다리는 신앙인보다는 위로해 주고 치유하는 능력 있는 신앙인의 경험을 하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 상처를 묵상하지 말고 말씀을 묵상하십시오.
김남조 시인의 "앓는 이를 위하여"라는 시에는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고통을 통하여
생명의 존귀함을 배우고
순간마다의 어려움을 알기에
이웃의 아픔을
눈물로 쓰다듬는 이는 아름답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우리가 쓰다듬는 것이 아름답지 않습니까? 쓰다듬고 치유하는 신앙인이 멋지지 않습니까? 위로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위로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이 멋지지 않습니까? 김남조 시인은 계속해서 말합니다.

믿고 있는 이상으로
더욱 믿으십시오.

신앙을 왜 가집니까? 눈물로 쓰다듬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능력을 주님께로부터 공급받기 위해서입니다. 믿음으로 치유의 전선에 나가십시오. 치유 받겠다고 주저앉아 마시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경험을 나누어주는 신앙인으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서문

1. 신앙은 위기를 만난다

1. 엘리야가 필요한 시대
2. 말씀에 붙잡힌 엘리야
3. 비전을 가지면 위대한 경험을 합니다
4. 환경은 훈련의 도구입니다
5. 믿음은 하나님의 예비하심을 발견하는 것입니다
6. 이런 은혜를 맛보십시오
7. 위기를 만난 신앙
8. 위기를 극복하는 신앙
9. 신앙 고백에 철저한 사람

2. 신앙은 위기 관리를 통해 성장한다

10. 영적 오염을 극복하는 길
11. 하나님의 사람은 이렇게 삽니다
12. 두려움을 극복하십시오
13. 자신을 정확하게 살피십시오
14.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15. 증거는 확실한 것입니다
16. 내가 세워야 할 제단
17. 증거를 확인하십시오
18. 신앙의 목격자
19. 끈질긴 기도가 비전을 성취합니다
20. 포기하지 마십시오
21. 위로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2. 머물러 있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23. 사명을 위해 동역자가 있습니다
24. 새롭게 시작하십시오

3. 진정한 신앙은 내면을 관리한다

25. 신앙의 포도원을 지키십시오
26. 신앙의 포도원을 허무하는 사람들
27. 세워 주는 사람으로 사십시오
28.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십시오
29. 진정한 행복은 내적인 변화입니다
30. 여호와 앞에서 사십시오
31. 우리는 스스로 알고 있습니다
32. 하나님께 물으십시오
33. 하나님은 살아 계십니다
34. 영적 계승을 꿈꾸는 교회
황형택
‘복음 위에 우뚝 선 따뜻한 카리스마’, 황형택 목사에게 어울리는 수식어이다. 그는 복음의 핵심을 붙들고, 하나님의 심중에서 벗어나지 않기 위해 강해설교를 고집한다. 그러나 파헤치고 분석하는 데만 머물러 있지 않고, 뜨거운 복음을 바탕으로 변화의 옷을 입혀 나가는 작업을 계속하는 역동적인 목회자이다. 그는 “복음과 문화를 통해 다음 세대를 기르는 교회”라는 비전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적 문화적 변화에 대응하면서 주변을 돌아보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일만큼 고귀한 직업은 없다”며 다음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는 요즘 ‘자리매김’에 대해 관심이 많다. 자리매김은 중심축, 피봇 포인트(Pivot Point)라고도 하는데, 인생의 중심축, 신앙의 중심축이 바로 서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라고 고백할 때 신앙인의 자리매김은 분명해진다고 말한다. 부유함도, 탁월하다고 평가받는 재능도, 빛나는 지식도, 심지어 삶을 처절하게 짓밟고 가는 아픔의 폭풍우도 그분의 손길이라고 고백하는 것. 이것이 신앙인의 진정한 자리매김이라는 것이다. 숭실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신학 전공)와 장로회신학대학원(목회학 석사) 수학. 미국 밴더빌트 대학원(구약학 석사)과 달라스 신학교(성서 주석학 전공) 석사 과정 수료. 보스턴대학 대학원 설교학과 박사과정 수학. 전 시카고 한인 연합장로교회 담임. 현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 저서로는 들어가'들어가 그 땅을 밟아라', '자리매김', '위기관리전사 엘리야', '끈질긴 사랑의 추적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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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위기관리전사 엘리야
저자황형택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34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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