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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 - 크리스천 라이프 북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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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마르바 던/김병국  |  출판사 : 도서출판 이레서원
발행일 : 2001-07-27  |  신국판 (153*225)mm 230p  |  89-7435-145-5
  • 판매가 : 7,000원6,300원 (10.0%, 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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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

우리는 누구나 외롭다.


친구가 돌아섰을 때,
사랑이 끝났을 때,
몸이 아파서 누웠을 때,
가족에게 상처 입었을 때,
내가 아는 누군가가 갑자기 죽었을 때,
그리고
하나님이 침묵하실 때
우리는 끝이 없는 외로움에 갇힌다.

아무도 없는 듯
텅 빈 집에 혼자 있는 듯
오래도록 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부르짓는다.
"주여, 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

도대체 하나님은 어디에 계시는 것인가,
나의 외로움에 답하고 계시는 것인가?

- 저자 마르바 던이 실제 체험한 시편 말씀과 묵상을 통해 주시는 주님의 위로의 손길

[본문 98-103, '7. 여호와께서는 배신까지도 이해하신다']

당신의 삶 속에는 햇살의 온기를 들이마시고 하나님의 장엄한 창조의 영광을 감상하기 위해 낚시 여행을 하거나 숲 속에서 자전거 하이킹을 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가? 나는 한 잔의 뜨거운 차와 고전 음악, 벽난로 속의 불 그리고 흔들 의자가 가져다주는 치료의 맛을 즐긴다. 우리에게 힘을 주는 것들은 그 무엇이든 적절한 도피처를 마련해 주고, 우리는 그것을 통해 앞에 놓인 과제들을 대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사실 우리가 예배 시간에 사용하는 의식서 자체가, 우리에게 묵상을 하고 또 힘을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편 55편의 몇 곳에서는 '셀라'라는 단어가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것이 일종의 음악 부호였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이것은 시편을 낭독하는 도중에 잠시 조용히 쉬는 것을 뜻했거나, 아니면 예배 참석자들이 조금 전에 들은 말씀에 대해 잠시 묵상할 수 있도록 중간에 악기를 연주했던 것일 게다.

만약 그렇다면 7절과 8절 사이에 '셀라'가 놓인 것은 전략적인 것이다. 광야로 날아가서 쉬기 위해 날개를 갖기 원한다는 시인의 소원을 들은 후 예배자들은 휴식의 바람직함과 그 유효성에 대해 묵상을 할 수 있었고, 잠시 동안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예배자들을 시편 기자의 다음 소원, 즉 다음 세절들 속에 기록되어 있는 바와 같이 그가 그런 도피를 통해 폭풍과 광풍으로부터의 피난처를 발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원으로 옮아 간다.

자신의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모든 폭력과 파괴에 대해 기술한 다음, 시편 기자는 그러나 자신에게 실제로 가장 심한 고통을 안겨 주는 것은 원수가 아니라고 선언한다. 만약 그가 단지 적이었다면 그는 그것을 참거나 그들로부터 숨을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무엇에 대해 제대로 대처할 수 없을 때, 윌는 자주 다음과 같은 생각을 한다. 즉, 만약 문제가 바로 이것만 아니라면 우리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이다. 또 우리 자신이 문제들을 선택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시인은 계속해서 우리들 중 많은 이들에게도 역시 가장 큰 고독과 슬픔의 원인이 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즉, 우리에게 가장 깊은 상처를 주는 이는 다름 아닌 절친한 친구라는 것이다. 우리는 "한 때 하나님의 집에서 달콤한 교제를 즐겼었다."

내가 아침 경건의 시간에 처음으로 이 시편을 읽었을 때, 나는 책상에 앉은 채 울지 않을 수 없었다. 왜나하면 그 시가 오직 나를 위해 쓰여진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나는 자주 적으로부터 내가 어떤 공격을 받더라도 그것을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두 친구들로부터 배신을 당한 고통을 어떻게 참고 견딘단 말인가? 그들은 바로 내 남편과 내가 그토록 많은 관심을 쏟아주며 돌보았던 한 여학생이었다.

우리들 중 많은 이들은 그 질문에 대해 답을 찾아 보려 노력했지만 허사였다. 우리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해치도록 만드는 그 악에 대한 설명을 결코 발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로 인한 고통은 우리를 압도할 정도로 너무나 실제적이다. 시인은 "그것이 너이다"라고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그 사람은 "같은 줄에 앉아 있는 자" 혹은 "나와 유사한 자" 이다. 다시 말해서 "너는 한 개인, 나와 같은 한 인간, 한 동류"라고 하고 있는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는 "나의 친구요, 나의 지인"이라고 말한다.

우리의 영어 단어들은 이 히브리어 표현의 신랄함을 제대로 보여 주지 못한다. "친구"에 대해당하는 첫번째 단어는 여자와 그녀의 남편 사이의 관계를 표현할 때 종종 사용되었던 것으로서 친밀성을 암시한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사이에 한 때 존재했었던 심오한 친밀성이 이제 파괴되었다.

두번째 단어는 계시함 혹은 드러냄의 개념을 포함하고 있는, 깊이 있게 안다는 의미의 동사로부터 파생되었다. 이 친구는 시인이 자신의 숨겨진 자아, 자신의 존재의 가장 깊은 진실들까지도 털어놓았던 자이다. 그러나 바로 그 사람이 시인을 공격했다. 그가 그들을 하나로 묶어 놓았던 언약을 깨뜨렸다.(20-21절을 보라)

내가 이 글을 처음 쓸때 나는 한 좋은 친구에게 나의 삶의 계획과 관련된 몇 가지 비밀스러운 소망들을 털어 놓음으로써 풍성한 위로를 얻었다. 그 친구는 그것을 비웃지 않았다. 몇 달 전 나는 자신의 가장 깊숙한 부분들 중 일부를 누군가 다른 사람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그는 그 모든 것을 터무니없는 것으로 일축해 버렸다. 그 때 나는 인생에 있어서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함께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누군가를 다시 신뢰하게 될 지 의심스러웠었다.

시인은 그가 한때 이 절친한 친구와 달콤한 우정을 즐겼었다는 사실을 슬퍼하고 있다. 사실 그들은 하나님의 집에서 예배자들의 무리와 함께 거닐었었다. 그런데 지금 그 친밀한 사람이 자신을 배반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들 중 어떤 이들은 배신의 고통 속에 빠져 있다. 우리가 깊이 신뢰했던 어떤 사람이 우리의 인생을 파괴한다는 것은, 삶이 찢겨져 나가고 심장이 부서지고 영혼이 비틀어지는 절망을 가져다 준다. 한 사무실에서 일하는 동료가 우리의 성격이나 일에 대해 험담을 하고 우리의 이름을 더럽힌다. 배우자가 그 역시 좋은 친구였던 어떤 사람과 함께 살기 위해 우리를 떠나 버린다. 어떤 이웃이 악질적인 소문을 공동체 전체에 퍼뜨린다.

그 상처를 치료할 길은 전혀 없는 듯 보인다. 우리에게 해를 끼친 자를 우리는 이미 용서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가끔씩 악몽을 꾸고, 그 장면들로부터 멀리 달아나려고 애를 써 보지만 자주 나쁜 기억들이 선명히 되살아난다. 우리는 한 때 우리와 함께 예배를 드렸던 자에 의해 우리의 삶이 산산조각났다는, 그 살을 에이는 듯한 고통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아마도 이 세상에서 죄악의 가장 깊은 비극들 중 하나는 그것이 가장 미묘한 장소에서 우리를 친다는 것이다. 우리는 고통의 원인으로서 가장 가증성이 없는 것이 우리의 교회일 것이라고 생각할 지 모른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깊은 상처를 받는 곳은 종종 교회이다. 우리는 어떤 기독교인 친구나 배우자에 의해 배신을 당했을 수도 있다. 때로는 교회 정책들이 우리에게 파괴적이었을 수도 있다. 혼자이고, 외롭고, 고독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생각했던 자들에 의해 여러 번 잔인하게 거절을 당한다.

이런 상황들에 있어서, 그것에 대해 단순히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고통의 문제는, 기독교 공동체의 실패에 의해 더욱 악화된다. 우리는 결혼 서약을 파기하는 것, 기만, 간음 혹은 깨어진 헌신들을 이해할 수 없다. 우리는 끝이 없어 보이는 슬픔에 도저히 대처할 수 없다.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죄악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것을 행하는 자들이 자신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부를 때 그 파괴력이 더욱 강해진다.

나는 여기서 어떤 피상적인 위로를 제공하지 않으려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 일부는 바로 지금 기독교인들의 배신 때문에 극심한 마음의 고통을 겪고 있을 것이다. 이 이해할 수 없는 상처들을 우리가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는가?

그것이 바로 시인의 고뇌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고뇌이기도하다. 그리고 그것이 예수님의 짐이었다. 오직 이 마지막 경우에 있어서만 우리는 그 고통의 무지막지함을 다룰 수 있는 길을 탐색하기 시작할 수 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을 참아 내셨다. 거기에는 그의 가장 가까운 친구들 중 하나의 배신이 포함되어 있었고, 그래서 그분은 우리가 겪는 고통을 아신다(히4:15) 참으로 그분은 우리의 모든 종류의 고독에 있어서 우리들 곁에 서실 수 있고, 또 우리의 사정을 이해하신다. 이어지는 글들 속에서 우리는 시인의 대답들을 살펴본 후 시편 56편을 연구할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불행에 대해 얼마나 관심이 많고 그 가운데서 우리를 돌보시는가 하는 것을 보다 분명히 보게 될 것이다.
책 머리에

1. 나는 고독합니다. 주여, 언제까지입니까?
2. 주님께서 시간을 통제하신다
3. 하나님께서는 나의 공포의 부르짖음을 들으신다
4.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나를 부끄럽게 만들지 않을 것이다
5. 하나님의 모성애
6. 나는 고독하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나는 해방시키신다
7. 여호와께서는 배신까지도 이해하신다.
8. 저녁에 아침에 정오에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신다
9. 두려워도 상관없다.
10. 하나님은 우리의 눈물을 기록하신다
11. 올바른 종류의 두려움
12. 아무 것도 선해 보이지 않을 때의 즐거움
13. 올바른 종류의 자랑
14. 광채와 천사들
15. 주님의 선하심을 맛봄
16. 모든 소망을 잃었을 때 주님께서는 가까이 계시다
17. 나는 죽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주님께서 나를 도우셨다
마르바 던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영성신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음악에 특별히 조예가 깊다. 그녀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삶,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 공동체, 제3세계의 가난, 복음주의 예배와 영성 같은 주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와 같은 관심은 여느 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진정성이 담긴 책으로 나왔고, 한국에서 다수 출판되어 눈 밝은 소수의 독자들로부터 깊은 사랑을 받았다. 『희열의 공동체』 『약할 때 기뻐하라』(복 있는 사람), 『안식』 『우물 밖에서 찾은 분별의 지혜』(IVP), 『고귀한 시간 낭비―예배』(이레서원) 등이 그것이다.

마르바 던은 세계 곳곳을 다니며 왕성하게 강연과 저술 활동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 그녀는 그와 같은 활동들을 하기에는 버거운 육신의 병고를 안고 있다. 한쪽 눈은 보이지 않으며(한때 다른 한쪽 눈마저 실명 위기를 겪었으나 간신히 회복되었다), 두 다리는 각기 다른 이유로 혼자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불편하다. 어렸을 때 앓은 홍역 바이러스 때문에 45년 동안 당뇨를 앓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극심한 저혈압에 시달리고 있으며, 신장을 이식받은 후로는 정해진 시간에 하루 11번 약을 먹어야 한다. 평생 이렇게 심각한 병고를 지고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르바 던은 ‘병중에도 건강하게’ 살아야 할 이유와 방법을 성경에서 찾고, 거기서 찾은 온전함과 희망을 이 책 <의미 없는 고난은 없다>로 풀어냈다.

우리에게 깊은 가르침과 감동을 준 마르바 던의 모든 저작이 그러하듯, 이 책 또한 그녀 자신이 삶에서 체득한 진실로 가득하다. 그중에서도 이 책이 단연 빛나는 이유는, 그녀 자신이 만성 질환과 장애의 고통과 고난을 겪는 가운데,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지향해야 할 진정한 건강, 온전함, 희망을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 실려 있는 마르바 던의 목소리는 간절하고 진실하며, 하늘을 우러러 기쁨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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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나는 언제까지 외롭습니까? - 크리스천 라이프 북스 4
저자마르바 던
출판사도서출판 이레서원
크기신국판 (153*225)mm
쪽수230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07-27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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