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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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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홍명직, 한슬기  |  출판사 : 도서출판 토기장이
발행일 : 2021-10-11  |  (120*188)mm 192p  |  978-89-7782-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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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만큼만 걷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만큼이 가장 알맞은 만큼입니다.
딱 이만큼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최선의 선물입니다.”


“젊은 나이에 어떻게 이렇게 나와서 살 생각을 다 하셨어요?”
“왜 치앙마이로 오신 건가요?”
“어떻게 카페를 하게 되신 거예요?”

늘 이런 질문을 받는 젊은 부부가 있다. 치앙마이, 조금은 낯선 곳에서 카페를 하는 이들이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그저 신기해 보인다. 이들의 카페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따라 뙤약볕 아래 길게 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가 많다. SNS 블로거들과 외식 관련 여러 잡지사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오고, 연예인뿐 아니라 방콕의 카페 오너들도 찾아온다. 이들은 과연 어떻게 이러한 삶을 살게 되었을까.

현실의 벽에 절망하고, 알 수 없는 미래에 불안해하고, 안정된 보장을 바라며 흔들리고…. 이들이 매순간 맞이했던 문제들은 우리가 경험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들은 그저 하루하루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잊지 않으려 애써 가며,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하며 한 걸음씩 나아갈 뿐이다.

이 책은 한 평범한 가정을 하나님께서 당신의 이야기에 어떻게 등장시키고 계신지에 대한 이야기다. 지혜 없는 자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시고, 사랑 없는 자를 통해 사랑이 흘러가게 하시며, 용기 없는 자를 한 걸음 내딛게 하시는 하나님에 관한 이야기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앞두고 우리는 늘 주저한다. 무언가 잘해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이 우리를 버겁게 한다. 하지만 이 책은 오늘 하루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만큼만 걸었다면 그걸로 괜찮다고 말한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만큼이 가장 알맞은 만큼이다. 딱 오늘만큼 발을 내디뎌 보자.


[독자 대상]

- 내 삶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들
- 일상의 모든 순간 하나님과 동행하기 원하는 사람들
-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사람들
사랑하는 분과 함께 가는 것. 그것은 너무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정말 사랑하는 사이라면 나에게 손익이 있는지 계산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님께 계약서 좀 보여 달라고 하면서, 그 내용이 마음에 안 들면 정말 안 따라가려고 했던 것이었을까요. 그런 것도 아니라면 확실한 보장을 구하는 저의 속마음은 무엇이었을까요. 나는 사실,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그분이 필요했던 것이 아닐까요. 그저 내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사랑하는 사이라면> 중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어디에 ‘쓰시려고’ 우리에게 다가오신 것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는 자꾸 교만해져서, 우리가 노력하면 하나님의 일을 도울 수 있다 생각하곤 하지만, 효율성으로 보나 질로 보나 우리가 없는 것이 하나님 편에서 더 수월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일하시는 걸까요. 말도 잘 안 듣고 잘 알아듣지도 못하고 사랑도 없고 어리석은 우리 같은 사람들을 왜, 굳이 힘들게 데리고 다니시느라 애쓰시는 걸까요. 사랑. 하나라도 더 주시려는, 그래서 당신의 마음을 심어 주시려는, 그분과 함께하는 삶의 영광과 기쁨을 맛보게 해주시려는 아버지의 마음.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모자라도 괜찮아> 중에서

우리는 종종 우리와 비슷한 길을 걸어간 인생의 선배들을 찾곤 합니다. 물론 그들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 수는 있겠지만 정작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누군가와 똑같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다른 시간을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죠. 결국 우리 모두는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목자 되신 하나님께서 보여 주시는 길이 눈앞에 하나씩 펼쳐질 때면, 우리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또 그 길을 따라 나섭니다. 넘어지기도 하겠지요. 그래도 우리가 은혜 안에 있는 것이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곳곳에서, 그리스도의 빛이 비추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길을 따라서> 중에서

내가 만들어 가는 삶을 하나님이 도와주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만들어 가시는 삶에 우리가 동참하게 되었다는 것 을 깨닫는다면, 그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안다면, 우리는 오늘을 감사함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보이지 않지만 그분께는 분명하게 보이는 내일을 그분께 맡기고 걸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침 여기서> 중에서

비전은 내가 그리는 것이라기보다 하나님께서 그리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그 그림의 조각들이고, 그분께서 만드시는 악보의 음표들입니다. 오늘도 우리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라는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가고 계시는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기도합니다. 그 작품에 우리가 좋은 조각 이 되기를, 아름다운 한 소리가 될 수 있기를….
<끝나지 않은 여행> 중에서

커피를 내리든, 청소를 하든, 사무직을 보든, 가이드를 하든, 선생님을 하든 그 무엇이 되었든 직업의 형태는 도구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도구가 무엇인지 찾는 것은 숙제이겠지요. 그리고 그 도구가 잘 사용될 수 있도록 갈고 닦는 것도요. 그러나 감사한 것은 그 도구를 찾는 과정조차도, 갈고 닦는 그 모든 순간조차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 우리 삶의 모든 순간이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이 얼마나 벅차고 감사한 일인지요. 오늘 하루 사랑했다면, 우리는 오늘, 삶의 목표를 이룬 것이니까요.
<오늘 하루 사랑했다면> 중에서
추천의 글
Prologue

Part 1
막막함 가운데 나아가다

_ 뜨거운 커피, 차가운 초콜릿
_ 정말, 견디다 보면 길이 보일까
_ 현실과 이상
_ 사랑하는 사이라면
_ 너와 함께하겠다
_ 그림의 의미
_ 순종이 어떻게 기쁜가요

Part 2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믿는다면

_ 모자라도 괜찮아
_ 그날, 약속
_ 너는 누구야?
_ 같이 카페할래?
_ 줄다리기
_ 눈사람이 녹아도

Part 3
그분께 맡기며 하루를 걷다

_ 행복하지 않아
_ 눈앞에 펼쳐지는 길을 따라서
_ 마침, 여기서
_ 갈라진 틈새 사이로

Part 4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만큼만

_ 길을 잃은 줄 알았는데
_ 그러던 어느 날
_ 내게 있는 것
_ 불안함의 이유
_ 나도 카페가 처음이라
_ 왜 이러고 있는 걸까
_ 끝나지 않은 여행
_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_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_ 오늘 하루 사랑했다면

Epilogue
이 책은 마치, 정성스럽게 내린 커피처럼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맛의 여운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게 만든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 하루하루 걸어가는 것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된다고 가르치지 않는다. 다만, 이렇게 하고 있다, 이렇게 해왔다, 이렇게 할 것이다를 그저 보여 준다. 그 걸음을 따라서 한 걸음 한 걸음 따라가다 보면, 그분과 걷고 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기분 좋은 따스한 커피 한 잔과 같은 책, 기분 좋게 따스하게 한 잔 하시길 추천한다.
- 김정주(「안녕, 기독교」 저자)

부부 선교사의 꾸밈없는 진실한 발걸음 위에 하나님의 동행하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책이다. 상황과 환경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가는 자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내내 나 자신을 다시금 돌아보게 되었다. 때로는 미련하리만큼 희생과 헌신의 자리에서 손해 보는 삶을 살아낸 저들은, 세상이 주는 부와 명예가 아니라 삶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얻었다.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두려움 앞에 선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이 책을 추천한다.
- 박길웅(삼일교회 청년부 강도사, 「삶의 이유」 저자)

예술가와 선교사로 살아온 지 십수 년. 둘 중 하나가 아닌 둘 다의 모습으로 지난하게도 버텨온 경계선 상의 삶이었다. 그래서일까? 비슷한 선상의 사람들이 눈에 띌 때가 있다. 이 책의 저자와 같은 사람들. 그간 내 나름 정리한 ‘경계선’은 구분 짓는 개념이 아닌 ‘연결’하는 개념, 그래서 이 책이 그토록 와닿았나 보다. 커피와 선교, 일상과 사명, 궁극적으로는 사람과 하나님을 연결하는 책 속 이야기들이…. 페이지마다 담긴 ‘오늘 만큼’의 보폭이 누군가를 안내하는 나침반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 석용욱(그림묵상 작가, 「바리스타 예수」 저자)

나는 앤디의 커피와 카멜리아의 베이커리를 통해 그들의 삶을 배웠다. 그들은 카페에 온 손님들이 담장을 따라 길게 줄을 늘어선 것을 보면 미안함이 든다고 했다. 그들은 단지 자신이 사랑하는 것을 하며, 손님들과 그 행복을 나누기 원하는 것 같았다. 나는 그들이 치앙마이에 살기로 선택한 것이 그리 놀랍지 않다. 차분하고 아름다운 이곳의 문화가 그들과 닮았기 때문이다. 앤디와 그의 가족은 치앙마이에서 태어난 나보다도 더 치앙마이 사람 같다.
- 알라위 추쁘라왓(합호힌Hubhohin 방콕 관리자)

이 책에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살아가는 한 가정의 삶이 담겨 있다. 비목회자 선교사라는 특별한 삶으로 이 가정을 바라볼 수도 있겠지만, 저자의 말에 따르면 치앙마이에서 이 가정은 외국인 노동자로 살아간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는 독자 대부분은 자국인 노동자일까? 따지고 보면 우리 모두는 ‘이 땅에 살지만, 이 땅에 속하지 않는’ 일종의 외국인 노동자인 셈이다. 선교사의 고민과 간증이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기에 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 위국명(커피익스플로러 카페, 커피찾는남자 대표)

이 책은 하나님을 믿고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이미 선교임을 잘 보여 준다. 그래서인지 이야기를 따라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 내 이야기인데?’라는 생각과 함께 어느새 이들의 삶 속에서 함께하는 하나님을 통해 위로받고 있는 자신을 본다. 이런 동질감 속에서 몇 번이나 속으로 ‘맞네, 맞아’라고 말했는지 모른다. 아마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그러하리라 믿는다. 불안하고 불투명한 미래 속에서 고민하고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당신의 삶에서도 여전히 동일하게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이다.
- 조재욱(목사, 인스타그램 ‘물음에 답하다’, 「보통의 질문들」 저자)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좁은 길을 택한 삶의 모습이 정말 귀하고 아름답다. 아름답지만 힘겨웠을 그 귀한 여정을, 이 한 권의 책으로 (감히 편하게) 동참해 본다. 이 책을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받은 은사를 가지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삶을 소망하길, 그렇게 주어진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향을 내는 선교사로 살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최세미(젠틀 위스퍼)(「이것이 진짜 사랑이란다」 저자)

이 책은 어떤 다재다능한 전략가나 막강한 힘을 지닌 히어로의 글이 아니다. 우리와 같이 두려워하고, 실패와 배신으로 인해 고민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해 한 걸음씩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믿음의 동료들이 나누는 삶의 고백이다. 선교의 현장에서, 교회의 현장에서, 삶의 현장에서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라면 꼭 읽어 보기 바란다. 한 발짝 앞서 우리를 인도하고 계시는 하나님의 친절한 안내장이기 때문이다.
- 황인권(인권앤파트너스 대표)
홍명직, 한슬기
오로지 하나님만 의지해야 하는 삶이 광야라면, 이 세상에서의 삶은 모두 광야다. 이곳에서, 눈과 비를 그대로 전해 주는 깨끗함과 열매가 고개를 내밀도록 도와주는 따뜻함을 지닌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다. 하나님의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을 오늘 조금 더 배워 가면서. 그렇게 이 광야의 끝에서 감사함으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회고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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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오늘만큼 걷다
저자홍명직, 한슬기
출판사도서출판 토기장이
크기(120*188)mm
쪽수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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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10-11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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