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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할더스 보스의 개혁교의학  
(Dogmati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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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게할더스 보스/김영호  |  출판사 : 솔로몬
발행일 : 2016-11-07  |  (165*234)mm 618p  |  978-89-8255-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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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인물의 잘 소개되지 않고 묻혀 있었던 책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개혁 신학의 독특한 길을 개척했던 ‘Geerhardus Vos’의 ‘Dogmatiek’입니다. ‘Geerhardus Vos’는 현대의 신학 경향과는 매우 다르게 신학을 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의 신학의 장점 중에 가장 큰 것은 그에게 있어서는 교의학과 성경 신학이 통합되어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현대의 많은 성경신학자들이 신약과 구약을 분리하고, 신약 또는 구약 내에서도 성경 각 권의 신학의 독특성을 지나치게 강조하면서, 통일성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향은 그 뿌리가 성경 신학의 독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그것을 교의 신학으로부터 분리한데서 비롯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정해진 교리 아래 성경의 내용을 억압하는 후기 정통주의에 대한 반발이었으므로 자체로 나쁜 동기에서 출발한 것이라 볼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의 문학성은 살린 반면 성경의 신학성과 역사성은 지극히 약화되었습니다.

그런데 ‘Vos’의 신학에는 ‘성경 신학’에도 ‘바울 신학’에도 ‘구약의 종말론’, 그의 논문집(‘구속사와 성경 해석’)에도 교의와 성서학이 통합된 형태로서 '성경 신학'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Vos’가 이렇게 통합적인 사고가 가능했던 이유는 그가 'Strassburg’에서 학위를 마친 후, 비록 그가 구약학과 아랍어 사본 연구로 학위를 받았지만, 그래서 그가 베를린에 있을 때, 화란 자유대학의 ‘A. Kuyper’가 구약학 교수로 초빙하려고 했지만, 현재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CRC 목회자들을 위하여 ‘교의학(Dogmatiek)’을 가르쳤기 때문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여기서 교의학의 전 주제를 작은 생각 단위로 나누고,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자들은 우선 그 질문에 집중하여 해당 교리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정리하고, 후에 연관된 다른 질문을 하고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여기서 ‘Vos’ 스스로 정리한 교의학 지식은 그가 ‘Princeton Theological Seminary’로 옮겨 ‘PTS’를 통해 창설된 당시에 존재하지 않았던 '성경 신학' 분과를 맡아 가르칠 때 유감없이 나타났습니다. 독자들은 어떻게 신구약을 성경신학과 교의학이 동시에 접목된 시각에서 볼 수 있는지 접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가? 그렇다. 성경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러 우리에게 지각을 주셔서 “우리가 참된 자를 알도록 하셨다”(요일 5:20)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이 지식이 제한적이다는 점을 잊지 않는다(마 11:25) (I 1,1)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육체가 도덕적으로 손상되지 않은 영혼과 함께 있는 단 하나의 전형(典型)을 알고 있다. 그 전형은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기 전 구주의 인간 본성이다. 그는 죽음의 씨를 자신의 몸에 지니고 다니셨다. 이 몸은 죄 된 육체와 동일했다. 이것을 바울은 말한다(롬 8:3; 빌 2:7). 자기 자신에 취하심(anamatie op zich-zelf),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죄 없는 영혼이 육체라는 헐어빠진 장막에 거주해야 했고, 그래서 죽음과 가장 가까운 결합 속에 들어가셨다는 것을 보여준다(II 1,19,5 C).

오히려 은혜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법을 죄인에 대하여 적용할 수 있으나, 그 사람에게 적용하지 않으시는 데에 있다. 하나님은 어디에서 우리에게 자신의 은혜를 보여주시는가? 우리에게서 요구할 수 있는 것을 그리스도에게서 요구하시는 곳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생각할 때, 모든 것이 엄격한 법이요, 우리를 볼 때, 모든 것이 값없는 은혜이다. 여기서 우리는 은혜 언약으로서 이 언약이 삼위일체적인 성격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언약 안에서 전삼위일체가 일하고 계시다. 이 언약은 아버지의 예정에서 출발하고, 아들의 보증됨으로 법적으로 기반을 닦고 있으며, 성령께서 적용하심으로써 완전한 실현에 이른다(엡 2:8; 요 1:16) (II 3,38,1 C).
추천사 4
서문 14
신론 32
1. 하나님에 대한 인식 가능성 35
2. 하나님의 이름들, 존재, 속성 38
2.1 하나님의 이름에 관한 서론 38
2.2 엘로힘; 엘, 아도나이; 엘리욘; 엘 샤다이; 여호와 ; 여호와/엘로헤 쩨바오트 39
2.3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에 대한 서론 41
2.4 하나님의 본질 42
2.5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의 구별 43
2.6 비공유적 속성들 49
2.6.1 하나님의 자존성(aseitas) 49 | 2.6.2 하나님의 단순성(simplicitas) 49 |
2.6.3 하나님의 무한성(infinitas)50 | 2.6.4 하나님의 영원성(aeternitas) 52 |
2.6.5 하나님의 광대성(immensitas) 54 | 2.6.6 하나님의 불변성(immutabilitas) 57
2.7 공유적 속성들 59
2.7.1 하나님의 영성 59 | 2.7.2 하나님의 지성 62 | 2.7.3 하나님의 의지 70 |
2.7.4 하나님의 거룩성 79 | 2.7.5 하나님의 사랑 82 | 2.7.6 하나님의 의 87 |
2.7.8 하나님의 감정: 그분의 진노, 열심, 후회 97 | 2.7.9 하나님의 능력 98 |
2.7.10 하나님의 복되심 101
3. 삼위일체 102
3.1 삼위일체 서론 102
3.1.1 구약에 나타난 삼위일체 흔적 102 | 3.1.2 신약의 삼위일체 이해 107
3.2 교부들의 삼위일체 이해 108
3.3 삼위일체 용어; 경륜과의 관계, 유비, 본질의 인격성 113
3.4 삼위일체론적 두 이단 (양태론, 삼신론) 반박 124
3.5 성부 하나님 125
3.5.1 성부와 성자와의 관계 125 | 3.5.2 성부의 위격 129
3.6 성자 하나님 130
3.6.1 서론: 성자에 대한 주제 130 |
3.6.2 아들의 위격적 존재 및 그 근거와 방식에 관하여 130 |
3.6.3 성자의 신성 140 | 3.6.4 성자의 경륜적 사역 148
3.7 성령 하나님 150
3.7.1 서론: 성령에 관한 주제 150 | 3.7.2 성령의 위격적 존재 및 그 성격과 지위 150 | 3.7.3 성령의 신성 161 | 3.7.4 성령의 경륜적 사역 162
4. 하나님의 작정 일반 167
4.1 하나님의 외적 사역으로서 작정 171
4.2 작정에 관한 성경의 용어들 174
4.3 하나님 작정의 속성 174
4.4 작정과 자유 182
4.5 작정의 효과 190
4.6 작정의 불변성 191
4.7 작정과 섭리 193
4.8 작정과 하나님의 본질 193
4.9 작정과 죄 194
5. 예정론 200
5.1 예정론 개요 200
5.2 예정론의 교의학 체계에서 위치 200
5.3 예정론 용어들 205
5.3.1 야다, 기노스코 205 | 5.3.2 하나님의 예지에 대한 반론 212 |
5.3.3 예지 개념의 발전 213 | 5.3.4 에크레고마이 218 | 5.3.5 프로오리조 218 |
5.3.6 프로티데미 220
5.4 유기 221
5.5 사도 바울의 예정론 225
5.5.1 로마서 9-11장 해설 225 | 5.5.2 에배소서 골로새서 해설 254
5.6 예정론 각론 257
5.6.1 개요 257 | 5.6.2 예정의 주체 257 | 5.6.3 예정의 출발점 259 |
5.6.4 예정 안에 있는 구별하는 요소 260 | 5.6.5 예정의 유효적이고 형성적인 요소 263 |
5.6.6 예정의 대상자 265 | 5.6.6.1 인간; 그리스도 265 | 5.6.6.2 천사들 268 |
5.6.7 예정의 대상에 나타나는 성질 274 |
5.6.7.1 타락전 선택설과 타락 후 선택설의 차이 275 | 5.6.7.2 타락 전 선택설 284 |
5.6.7.3 타락 전 선택설과 타락 후 선택설 논쟁의 역사 288 |
5.6.7.4 유기에 대한 타락 전 선택설 및 타락 후 선택설의 설명 291 |
5.6.7.5 예정과 완악하게 함 293 | 5.6.7.6 예정과 그리스도 294
6. 창조 295
6.1 창조론 개요 295
6.2 창조론 논의의 세 부분 297
6.3 창조를 다루는 성경구절 개요 300
6.4 창세기 1-2장 해설 302
6.4.1 성경의 시작: 창조 역사 302 | 6.4.2 창세기 1-2 장에 대한 3가지 설명 방식 302 |
6.4.3 창세기 1:1 305 |
6.4.3.1 “태초에”, “바라”( 305 (( | 6.4.3.2 “하늘과 땅” 306 | 6.4.4 창세기 1:2 307 |
6.4.4.1 회복 이론 및 비판 307 | 6.4.4.2 카오스 308 | 6.4.4.3 하나님의 신의 활동 308 |
6.4.5 창세기 1:3-5 첫째날 창조 309 |
6.4.5.1 “하나님이 말씀하셨다”는 의미 309 | 6.4.5.2 빛 310 |
6.4.5.3 빛과 어두움의 나뉨 310 | 6.4.5.4 저녁, 아침 312 |
6.4.5.5 “날”에 대한 해석 312 |
6.4.6 창세기 1:6-8 둘째 날 창조 316 |
6.4.6.1 둘째 날과 셋째 날의 연관성과 구분성 316 | 6.4.6.2 궁창 316 |
6.4.6.3 궁창 위의 물 317 |
6.4.7 창세기 1:9-13 셋째 날 창조 317 |
6.4.7.1 육지 317 | 6.4.7.2 식물 318 |
6.4.8 창세기 1:14-19 넷째 날 창조: 빛들; 징조, 계절, 날, 해 319 |
6.4.9 창세기 1:20-23 다섯째 날 창조: 새들과 물고기들 321 |
6.4.10 창세기 1:24-31 여섯째 날 창조 322 |
6.4.10.1 육지 동물 322 | 6.4.10.2 인간 창조에 앞선 엄숙한 의논 323 |
6.4.10.3 형상과 모양의 의미 324 | 6.4.10.4 남자와 여자의 구별 325 |
6.4.10.5 창조시 인간에게 주어진 명령 325 |
6.4.10.6 인간의 음식, 동물의 죽음 문제 325 | 6.4.10.7 창조에 대한 전체 평가 326 |
6.4.11 창세기 2:2-3 하나님의 안식 326 | 6.4.12 창세기 1장 과 2장의 관계 327
6.5 창조론에 관한 비정통 이론들 328
7. 섭리 338
7.1 섭리의 정의와 다른 사역과의 관계 340
7.2 섭리 교리의 기초 340
7.3 그릇된 섭리론 340
7.3.1 이신론적 섭리론 340 | 7.3.2 범신론적 섭리론 341
7.4 바른 섭리론 344
7.4.1 보존 344 | 7.4.2 협력 345 | 7.4.3 통치 356

인간론 370
1. 인간의 본성 373
1.1 인간 본성의 요소: 몸, 영혼 373
1.2 삼분설 374
1.3 실재론 379
1.4 인간 영혼의 기원에 관한 세 이론 382
1.4.1 유전설 383 | 1.4.2 창조설 385 | 1.4.3 선재설 388
1.5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389
1.6 인류의 통일성 403
2. 죄 405
2.1 죄에 관한 철학적 이론들 405
2.2 펠라기우스 죄론 413
2.3 로마교 죄론 418
2.4 원죄 419
2.4.1 원죄의 정의 419 | 2.4.2 원죄를 부정하는 이론들 419 |
2.4.3 죄의 전이에 대한 이론들 420 | 2.4.3.1 언약론 421 | 2.4.3.2 간접적 전가론 430 |
2.4.3.3 실재론 432
2.5 행위 언약 436
2.5.1 행위 언약의 약속 438 | 2.5.2 행위 언약의 형벌 438 |
2.5.3 행위 언약에서 아담의 측별한 지위 439 | 2.5.4 행위 언약의 효력 442 |
2.5.5 행위 언약의 성례 446
2.6 아담의 범죄 448
2.6.1 시험 계명 448 | 2.6.2 사단의 시험 451 | 2.6.3 첫 범죄의 본질 453 |
2.6.4 첫 범죄의 결과 457
2.7 첫 범죄로서 원죄 458
2.7.1 원죄(peccatum originale)의 정의와 장점 458 |
2.7.2 내재적 죄(peccatum inhaerens) 459 |
2.7.2.1 내재적 죄의 두 구성요소: 원의의 부재, 적극적 악의 실재 459 |
2.7.2.2 적극적 악의 실재 459 | 2.7.2.3 인간의 본성적 무능 464 |
2.7.2.4 내재적 원죄의 범위 472
2.8 죄의 구별 479
2.8.1 원죄와 실범죄 479 | 2.8.2 사망에 이르는 죄와 용서받을 수 있는 죄 480 |
2.8.3 작위의 죄와 무작위의 죄 481 |
2.8.4 하나님을 대적하는 죄와 이웃을 대적하는 죄 482 | 2.8.5 그 외의 구분들 482
2.9 성령을 거스리는 죄 484
3. 은혜 언약 491
3.1 언약에 관한 성경적 용어, 개념, 구분 491
3.2 구속 언약 504
3.2.1 “평화의 작정” 명칭의 유래와 정당성 506 |
3.2.2 구속 언약의 내용 506 |
3.2.2.1 성자에 대한 성부의 요구들 506 | 3.2.2.2 성자를 위한 성부의 약속들 507 |
3.2.3 구속 언약과 그리스도 509 | 3.2.4 구속 언약과 성례의 관계 518
3.3 은혜 언약 518
3.3.1 은혜 언약의 정의 518 | 3.3.2 은혜 언약과 구속 언약의 관계 518 |
3.3.3 은혜 언약과 행위 언약 비교 519 |
3.3.3.1 은혜 언약과 행위 언약의 공통점 519 |
3.3.3.2 은혜 언약과 행위 언약의 차이점 519 |
3.3.4 은혜 언약의 중보자 520 | 3.3.5 은혜 언약의 당사자 527 |
3.3.5.1 개혁파 언약 신학자들의 견해 527 |
3.3.5.2 은혜 언약의 대상자들을 택자만으로 보기 어려운 이유 529 |
3.3.5.3 개혁파 신학자들의 은혜 언약 구분 532 |
3.3.5.4 개혁파 신학자들의 은혜 언약 구분에 대한 평가 535 |
3.3.6 은혜 언약의 조건성 549 | 3.3.7 은혜 언약의 유언적 성격 555 |
3.3.8 은혜 언약의 일방적이면서 쌍방적인 성격 559 |
3.3.9 은혜 언약의 약속들 560 | 3.3.10 은혜 언약에 대한 인간의 반응의 형태 560 |
3.3.11 은혜 언약의 보증: 그리스도 560 | 3.3.12 은혜 언약의 특성들 563 |
3.3.13 은혜 언약과 선택의 관계 569
3.4 언약의 세대들 570
3.4.1 구약 시대 570 | 3.4.1.1 원약속(창 3:15) 570 | 3.4.1.2 노아 언약(창 6:13; 9:9ff) 574 |
3.4.1.3 아브라함 언약 574 | 3.4.1.4 시내산 언약 576 | 3.4.2 신약시대 586 |
3.4.3 언약 시행의 두 구분 587
게르할더스 보스(1862~1948)는 화란 출신으로서 미국으로 이민 와서 활동한 신학자입니다. 반틸, 워필드, 메이첸 등과 함께 구 프린스턴에서 활동했습니다. 그의 <개혁교의학>은 탁월한 책입니다. 원래 화란어로 출판되었으나 후일 다섯 권의 영어책으로 번역되었는데, 이 책은 서재의 여러 책들 중 제가 특별히 아끼는 것입니다. 이 책은 개혁파 정통주의 시대의 논제 방식으로 기독교의 중요 교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확고하고 풍부한 성경 신학에 입각한 개혁교의학의 풍성함을 경건과 학문 모두의 영역에서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17세기 제네바 아카데미의 탁월한 신학자였던 프란시스 튜레틴의 논쟁적인 깊이와 그보다 한 세대 전에 활동했던 칼빈의 명료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책으로서 개혁교회의 신학적 유산에 관심을 가진 대중적 독자들에게는 그 유명한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교의학보다 더 적실하고 유용한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이 개혁교회의 이상을 추구하는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들에게 사랑받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_김남준 목사(열린교회)


참으로 보스의 교의학은 바로 “그 책”입니다.
일목요연한 신앙의 교리들을 성경을 통해 알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의학의 최종 목적을 이보다 잘 성취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교회가 오래 전부터 절실히 필요로 해온 보배로운 성과입니다. 보스는 성경신학으로 풀어지는 개혁신학의 교리를 확고하게 제시합니다.
이 책은 결코 어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달콤합니다. 만일 어렵게 여겨진다면 그것은 책의 설명 때문이 아니라 가르침에 대한 부담 때문일 것입니다.

이제 훌륭한 번역으로 이 책을 대할 수 있게 되었으니, 꼭 읽으시기 강권합니다. 깨끗이 닦인 거울을 대하듯이 성경과 교리가 달리 보일 것입니다.

_김병훈(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이 책은 참으로 보석같이 귀한 정통 개혁주의 신학의 고전적 교과서이다. 보스는 이 책에서 정통개혁주의 신학을 탁월하게 녹여냈으며, 깊이가 있고, 또한 명쾌함을 보여줬다. 칼빈신학대학원에서 교의학을 가르치던 젊은 시절에 보스 박사가 준비했던 강의안으로, 화란 개혁신학의 미국적 수용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의미 있는 책이다.

7살 어렸지만, 친구처럼 지냈던 헤르만 바빙크의 개혁파 교의학보다 이 책이 먼저 나왔다. 따라서, 이 책은 화란 정통 개혁신학의 또 다른 해답서이다. 1893년,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 초빙되어서 보스 박사가 “성경신학”을 새롭게 풀어나가는 기초가 되었음은 말할 필요가 없다.

부디 이 책을 통해서 한국교회가 순수한 성경의 가르침을 확실히 이해하게 되어지며, 그 든든한 기초 위에서 견고히 성장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한글 번역본에는 질문항목들을 책의 여벽쪽으로 배열해 놓아서, 연속적으로 본문을 읽어나가는데 더 편리하게 되었다.

_김재성 박사(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1888-1893년까지 미국 칼빈신학교에서 교의학도 가르쳤던 보스의 「교의학」이 이때에 번역, 출판된 것은 환영할 일이다. 한국교회는 루이스 벌코프의 「조직신학」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벌코프가 바빙크의 「개혁교의학」에 영향을 받은 것은 기정 사실이지만, 그가 칼빈신학교 은사요 전임자 중 한 사람인 보스로부터 받은 영향에 대해서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제 보스의 신론과 인간론 합본인 「교의학」이 한국어로 출판됨으로써 한국에 영향을 미친 개혁신학의 계보를 제대로 살필 수 있게 되었다. 보스는 신론과 인간론의 주제들을 특이하게도 질문과 대답의 형식으로 간략하게 다룬다.

저자는 평생 교의학을 연구하고 가르쳤던 바빙크처럼 이것들을 광범위하게 다루지는 않는다. 보스는 성경의 권위가 크게 위협을 받던 시절에 성경 본문에 기초하여 전통적인 개혁신학의 입장을 새롭게 정리한다. 말하자면 교의학을 성경신학적으로 시도하면서 개혁신학의 성경적 정당성을 증거 한다고 볼 수 있다.

보스는 바빙크와는 달리 하나님의 불가해성이 아니라 가지성에서 시작하는 강점을 보인다. 예정론에서는 전통적인 개혁파의 논쟁과 로마서 9-11장을 상세하게 주해하고 살피면서 자신이 지닌 전택설의 가능성도 개진한다. 보스는 언약론에서도 성경신학자의 면모를 보이면서 개혁신학의 언약론을 상론하고 고수한다. 인간론에서도 개혁신학의 전통을 이어받으면서 성경 해석에 기초하여 개혁교의학을 진일보시킨다. 보스의 「교의학」의 출판으로 한국교회도 바빙크와 벌코프를 더 깊이 연구함으로써 한국개혁신학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원본 자체가 보스가 출판을 의도하지 않은 강의안이기 때문에 좀 딱딱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번 번역은 역자의 수고로 이 점을 많이 상쇄하였다. 역자는 화란어로 된 「교의학」 원본을 꼼꼼하게 번역하면서 역주까지 붙여 이해를 도왔을 뿐만 아니라, 때로는 R .Gaffin의 영역의 오역까지 지적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다.

_유해무(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게할더스 보스는 프린스턴의 성경 신학 창설교수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이전에 칼빈신학교에서 5년간 교의신학을 가르쳤다고 하는 사실을 아는 이가 많지 않다. 최근에야 영어번역본으로 보스의 교의학 강의안이 번역 출간 되고 있는데, 화란어 원본에서의 직역본을 출간하게 된 것은 조직신학교수로서 크게 기뻐하며 환영하는 바이다.

일찍이 루이스 벌코프가 바빙크 뿐 아니라 보스의 교의학을 즐겨 읽으며 개혁주의 신학을 세웠듯이 우리 목회자들과 신학도들에게 큰 유익을 끼칠 것이라 생각되기에 이 교의학 전집을 추천하는 바이다. 그의 교의학을 통해 교의신학과 성경 신학이 상호 어떤 관계 속에 있는지를 확인하게 될 것이며, 주요 신학주제들을 성경신학적인 토대위에서 어떻게 정립할 수 있는지를 대가의 필치를 통해서 확인하게 될 것이다“

_이상웅(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


여기 게르할더스 보스(Geerhardus Vos, 1862-1949)의 조직신학 책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집니다. 물론 보스는 오래 전 사람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영감 된 하나님 말씀이라는 것에 대한 확신을 점점 잃어 가는 시대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학적 조류의 문제들을 잘 알면서 그에 대해 학문적으로 대립하여 서면서도 하나님의 계시 자체가 지닌 유기적 점진성을 잘 의식하면서 특별 계시의 역사를 잘 드러내는 일에 힘쓴 보스의 작업은 우리 모두에게 본이 된다고 생각되었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가 보스에게 관심을 가지는 중요한 이유가 네 가지입니다.

첫째는 무엇보다도 그가 성경 계시에 충실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보스는 성경 신학의 중요한 원칙들 또는 지도적 원칙들(guiding principles)로 다음 세 가지를 언급 합니다: (1) 계시의 무오성을 인정함, (2) 계시의 기본 사역의 객관성을 인정함, (3)성경의 만전 영감 교리(the doctrine of 'plenary inspiration')를 받아들임.

특히 성경이 만전 영감이라는 용어에 대해 기피하려는 이 시대에 성경신학자가 이런 것을 아주 분명하게 천명하면서 신학적 작업을 한 것이 귀한 것입니다. 메이쳔과 보스에게서 가르침을 받고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1930년부터 1966년까지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은퇴했던 머레이(John Murray, 1898-1975) 같은 분도 같은 입장을 천명합니다. (1) 성경 자체의 성경관을 버리고, 성경에 대한 문학적 역사적 비평적 전제를 가지고 하는 신학적 작업은 성경 신학이기를 그치며(ceases to be biblical theology), (2) 계시의 통일성, 성경의 통일성을 버리고, 다양성을 넘어서서 이질성을 말하는 신학은 성경 신학의 근본적 전제를 버린 것이고, (3) 말씀 계시는 무시하고 행동으로서의 계시만을 말하는 신학은 성경에서 벗어난 것이며, (4) 성경 역사, 특히 족장사의 중요한 부분들을 버리게 되는 신학은 성경 신학이 아니다. 이런 태도가 있어야 개혁파적 성경신학을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입장에 서서 신학적 작업을 계속하길 원합니다.

둘째로, 보스는 성경을 하나님 말씀으로 존중할 뿐만 아니라 그 형식적 특성에도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여 성경이 말하고 있는 “특별계시의 역사”(the history of special revelation)를 찾아보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의 특별 계시가 단시간에 주어진 무시간적인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거쳐서 우리에게 주어졌음을 잘 살피면서, 그러나 그 궁극적 저자인 신적 저자이신 하나님이시기에 그 모든 것이 유기적 일체성을 이룰 것임을 분명히 하면서 오랜 세월에 걸친 계시의 점진성과 그 모든 것의 유기성 모두를 강조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보스가 말하는 “성경신학”입니다. 우리들도 이런 입장에서 성경이 일관되게 말하는 바를 찾으면서 그것이 어떻게 점진적으로 우리에게 주어졌는지를 잘 찾아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 작업은 성경을 잘 주해하여 나가는 오랜 세월에 걸친 꼼꼼한 작업이고 많은 시간을 요구하는 작업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말로만 성경을 존중하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성경의 내용과 형식에도 잘 주의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 한국 성경신학회에 속해 있는 교수님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런 방향으로 학문을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이렇게 성경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움직임이 점점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래야만 우리들이 한국 성경신학회를 같이 하는 소정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경의 내용과 그 계시가 주어진 성격까지에 유의해서 철저한 주해에 근거하여 본의를 잘 드러내면서 계시사를 잘 제시하려고 하는 작업이 우리 속에서 계속 시도되어야 합니다.

자유주의자들이나 신정통주의자들과는 달리 성경을 존중하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때로는 주해의 꼼꼼한 작업에 사로 잡혀서 계시사 전체에 대한 관심을 잊어버리는 일도 있습니다. 또한 거꾸로 기존에 제시된 계시사의 틀에 너무 사로잡혀서 성경 본문의 주해적 작업을 잘 하지 않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두 가지 극단적 문제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스스로의 작업에서 말씀과 성령임의 인도하심을 따라 작업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로, 보스는 이렇게 “특별 계시사”를 잘 파악하려고 하면서도, 그것이 조직신학이나 다른 신학적 작업에도 큰 의미를 지닌다는 것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와 같은 입장에서 성경신학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은 주어진 계시를 가지고 작업하는 방법의 차이는 있지만 그 둘이 서로 대립하거나 모순을 범하지는 않습니다. 보스가 언급한 방식대로 표현하자면, “성경신학에 있어서는 역사적인 구조를, 조직신학에서는 논리적인 구조를 그 원칙으로 한다. 성경신학이 발전의 선(line)을 끌어낸다면, 조직신학은 그 원(circle)을 끌어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은 그 학문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둘이 모두 다 성경과 성경이 말하는 특별 계시사를 존중하여 작업하므로 그 둘이 대립하지 않습니다. 그런 좋은 예가 보스 자신입니다. 1888년 스트라스부르에서 아랍학(Arabic studies)으로 박사 학위를 마친 보스는 오늘날 칼빈 대학과 칼빈 신학교의 전신인 “기독교 개혁 교회 신학교”(Theological School of the Christian Reformed Church)로 돌아와서 헬라어 문법에서 조직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과목을 한 주에 25시간 이상 강의했습니다. 그는 1888년에서 1893년 사이에 교의학도 가르쳤고, 화란어로 된 그 자신의 필사본은 5권으로 1896년 처음 나왔고, 1910년에 인쇄되었으며, 그것이 이제는 영어로 번역되어 우리에게 주어졌고, 한국어로도 번역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예일 대학교 도서관에 있던 화란어로 된 이 책들을 보면서 무척 경이(驚異)로와 하던 자신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러니 보스는 1893년 가을부터 프린스턴 신학교에 가서 성경신학을 강의하고, 그가 은퇴한 후에 그의 강의 노트에 근거해서 나온 『성경신학』 책보다 조직신학 책을 더 먼저 쓴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신학자로서의 보스와 조직신학자로서의 보스는 서로 대립하지 않습니다. 늘 강조하는 것이지만 좋은 성경적 성경신학과 좋은 성경적 조직신학은 서로 대립하지 않고 서로 보완하여 신학이라는 한 학문을 빛내는 것입니다. 성경신학과 조직신학만 그런 것이 아니라, 신학의 다른 분과들도 역시 잘 조화되는 것이 당연하며 그것은 모든 분과가 성경과 그 특성에 잘 주의할 때 가능한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의미에서 성경신학을 잘 반영하는 설교학을 에드문드 클라우니(1917-2005) 교수가 잘 발전 시켜보려고 노력하고 실천했으며, 그에 근거한 교회 이해와 목회도 제시하였으며, 제이 아담스는 상담학도 그와 같이 성경신학에 토대를 가질 수 있음을 잘 드러내었습니다. 우리 시대에 이와 같이 성경신학에 충실한 실천신학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보스는 당대의 다양한 신학을 잘 알고, 그 특성들에 반응하면서 성경을 참으로 믿는 사람답게 성경과 성경적 신학을 변증하되 모든 학문을 잘 아는 사람답게 그 작업을 잘 해 나갔습니다. 이 보스의 작업 중에서 조직신학, 즉 교의학 작업은 그의 교수 생활 초기에 작업입니다. 칼빈신학교 전신인 신학교에서 보스가 교의학 강의한 것에 근거한 이 조직신학 책은 보스의 초기사상을 잘 알 수 있게 해 주고, 참으로 성경적인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교의학, 즉 조직신학과 성경에 대한 연구(biblical studies)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보여 주는 생생한 증언물입니다.

예수의 자기 계시에 추천서를 써 주시던 박윤선 목사님을 다시 생각하면서….

_이승구(합동신학 대학원 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게할더스 보스
게르할더스 보스 (Geerhardus Vos), 게르할더스 보스 박사는 1862년 3월 14일 네덜란드 프리스랜드 주의 헤렌벤 (Heerenveen)에서 독일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화란서 중등교육을 마친 그는 당시 미시간 주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기독교 개혁교회(Christian Reformed Church)의 청빙을 받은 아버지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갔다(1881년). 그는 이곳과 프린스톤 신학교, 독일의 베를린과 스트라스부르그 등지에서 7년 동안 신학수업을 마치면서 그는 1888년 스트라스부르그 대학교 철학부에서 아랍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1932년 70세의 나이로 은퇴하기까지 39년을 프린스톤 신학교의 교수로 봉직하여 교수와 목사로서 기독교 개혁교회와 프린스톤 신학교를 섬기다가 1949년 8월 13일 87세 고령의 나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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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재판 계획이 없다면 중고라도 구할 방법이 없을까요? 꼭 구해서 보고싶은 책입니다. 도와주세요. [수정]
샬롬~ 고객님^^

문의하신 도서를 해당 출판사에 확인해보니
절판되어 더 이상 재입고 예정이 없는 도서이고, 재고도 1권도 없다고 하네요.ㅠㅠ

또한, 저희 갓피플몰은 중고서적은 취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중고도서는 다른 곳에 문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문의에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갓피플몰 드림-
 2020-01-09 14:40
이책 재고 없을까요?ㅠ 혹시 재판 계획 있나요? [수정]
샬롬~

문의하신 도서를 출판사에 문의해보니 현재 절판되어 더 이상 재입고 예정이 없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8-26 15:24
부탁드립니다..^^ [수정]

샬롬~ 내부 이미지 추가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11-01 17:27

도서명게르할더스 보스의 개혁교의학
저자게할더스 보스
출판사솔로몬
크기(165*234)mm
쪽수61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6-11-07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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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게할더스 보스) 신간 메일링   출판사(솔로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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