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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사색하는 목사의 세상을 향한 따듯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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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배경락  |  출판사 : 지혜의 샘
발행일 : 2015-01-05  |  (145*210)㎜ 288p  |  979-11-5752-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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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아들로서 받아야 했던 세상의 편협한 시선과 세습 목사라는 멍에,
하늘나라로 동생을 먼저 떠나보낸 슬픔 등
아픔과 상처를 이겨 내고 일상의 모든 것에서 깨달은 삶의 진리와 행복

배경락 목사의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삶에서 상처받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신앙 에세이이자 지은이의 깊은 사색이 담긴 명상록이다. 배경락 목사는 목사의 맏아들로 태어나 “목사 아들은 이래야 한다”는 세상의 편견과 맞서 지난한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 과연 목회자로서의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깊은 갈등을 겪었던 청년 시절을 지나, 아버지의 대를 이어 한 교회를 섬기는 세습 목사라는 굴레와 동생의 요절 등으로 인해 많은 상처의 세월을 겪었다. 또한 그는 어릴 적부터 수줍음 많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 자존감이 낮았다, 그러나 배경락 목사는 이에 매몰되지 않고 이 모든 것에서 어떻게 하면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하는 내적 성찰의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해답을 글을 쓰는 것을 통해 얻게 되었다.
배경락 목사는 삶의 여러 관문을 통과하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찾았으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신이 글을 통해 사람들을 위로하고 고치는 치유자의 소명을 받았음을 깨닫게 되었다.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그러한 삶을 실천으로 옮긴 배경락 목사의 지난 2년 동안의 기록이자 실재적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일상의 모든 것에서 얻은 깨달음을 섬세한 필치로 풀어가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팡세》

배경락 목사는 지난 2년간 매일매일 글쓰는 일에 매진해 왔다. 글을 씀을 통해서 스스로 닫혀 있던 마음이 열리고, 낯선 사람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졌으며, 자신의 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러면서 더욱 글쓰는 일에 신중해졌으며, 하나의 글도 허투루 쓰는 일 없이 장고 끝에 여러 번의 퇴고를 거쳐 완성해 나가는 진중함을 보여 왔다. 글감이 되는 대상 또한 다양하다. 자신이 살아온 세월, 가족과 친구처럼 곁에 있는 사람들뿐 아니라 철학, 음악, 영화 등 지은이가 보고, 듣고, 겪는 모든 것들이 글의 소재요 사색의 대상이었다. 다양함과 동시에 깊이와 이성적 균형감을 잃지 않으려는 지은이의 치열한 노력의 결과로서 이 책은 매 페이지마다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글귀로 가득하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진심 어린 고백과 한국 교회나 크리스천들을 향한 애정 어린 비판의 시각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측면에서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는 크리스천을 위한 《팡세》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작은 것 하나도 그냥 스쳐 지나지 않는 사색가의 시선이 머무는 그곳,
사진과 함께 어우러진 소소한 삶의 이야기 속에서 느낄 수 있는 많은 위로와 공감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에는 대학 시절부터 찍어 온 배경락 목사의 사진들이 컬러로 배치되어 있다. 단순히 멋진 풍경을 담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발자국 하나, 꽃 한 송이, 나무 하나와 같이 세상의 모든 사람과 풍광이 전하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사진임을 느낄 수 있다. 글과 한 궤를 이루는 60컷 정도의 사진을 통해 지은이가 세상을 얼마나 섬세한 눈길로 바라보는지 알 수 있다. 잔잔하게 흐르는 넓고 깊고 고요한 강물 같은 느낌이 드는 사진과 이 책을 함께 읽어 나간다면 그 글이 풍겨내는 깊은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헨리 나우엔은 《상처 입은 치유자》라는 책에서 자기가 입은 상처가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는 원천이 된다고 했다. 그러나 상처가 있다고 해서 남을 치유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상처 있는 사람이 오히려 남에게 더 큰 상처를 줄 가능성이 훨씬 크다. 내 상처가 너무 아프기에 남을 돌볼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내 경우가 그러했다. 치유자가 되려면 자신이 아파했던 그 상처를 회복해야 한다. 그런 후에야 다른 사람을 돌볼 수 있다. 동생이 내 곁을 떠난 후 비로소 나는 나 자신을 진정으로 돌아보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야 하나님께서 나를 치료자로 세우기 위하여 그 수많은 상처들을 주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상처 입은 치유자’ 중에서

17만 원을 받던 전도사 시절 ‘한 셈 치고’ 집사님을 만나 교제하면서 나는 큰 도전을 받았다. 남을 도와주는 것은 돈이 남아서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렇다고 내가 마땅히 누려야 할 것을 다 포기하면서 도와주라는 의미는 아니다. ‘한 셈 치고’ 집사님은 누려야 할 것, 즐겨야 할 것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얼마든지 남을 도와줄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가난한 전도사 시절 나도 ‘한 셈 치고’ 정신을 본받아 남을 돕고 사는 것을 실천해 보았다. ―‘한 셈 치고’ 중에서

지도란 여행자들의 경험의 산물이다. 과거에 여행했던 사람들의 기억과 경험을 한 장의 종이 위에 그려 놓은 것이다. 비록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작은 종이에 불과하지만 그 지도 뒤에는 수많은 사연이 숨어 있다.우리는 선배들의 통찰력에 바탕을 둔 지도에 의지하여 우리만의 탐구 여행을 하게 된다. 오늘도 나만의 여행 속에서 이런저런 사람들을 만나고 있다. 그들이 고민했던 것들, 아파했던 것들, 경험했던 것들과 그들의 통찰력을 통하여 나만의 선을 지도 위에 그어 가고 있다. ―‘나만의 지도’ 중에서

나는 마음속으로 수도 없는 자책과 후회를 하며 스스로를 욕하였다.
“이 바보 같은 놈!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어! 죽을 뻔했잖아! 이제 이 차는 어떻게 할 거야!”
나는 온갖 생각과 말을 하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그 순간 그분이 나에게 이런 말을 하셨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잘못도 할 수 있고, 남에게 비난받을 죄도 범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손가락질하고 비판하고 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전도사님까지 거기 가세해서 자신을 욕할 필요는 없잖습니까?”
그렇다! 누구나 잘못은 할 수 있다. 그렇다고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만 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나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치는 것은 끊임없이 되뇌는 자기 목소리이다. 늘 자신을 깎아내리고 부정하고 비판하면, 그 말의 악한 영향력이 자신의 삶을 망가뜨리고 말게 된다. 나를 망가뜨리는 것은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조폭 운전의 교훈’ 중에서

상담하기 싫거나 귀찮으면 성경을 인용하면 된다! 사람들은 성경의 답에 더는 할 말이 없어진다. 결론이기
■ 신간 보도자료

때문이다. 거기에 더 이상 토를 달 수 없다. 누군가 상담을 요청할 때는 자신의 아픔을 나누고 공감해 주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정답을 알고 싶어서도 아니고, 성경의 답을 듣고 싶어서도 아니다. 누군가 내 편이 되어 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뜻이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너무나 쉽게 성경을 답으로 끌어다 쓴다. 누군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다고 말하면, 바로 정답을 말하고 싶어 입이 근질거린다. 그 문제를 풀어 가는 과정이 백배 천배 더 귀하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옆에서 도와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함께 고민하면서 아파하고 울어 주기에는 감정적 소모가 크기 때문이다. 성경으로 답을 말하는 것은 ‘난 당신과 그 아픔을 나누고 고민할 시간이 없다’는 뜻이다.
―‘그는 내 곁을 떠나게 될 것이다’ 중에서

들어가며
내 삶에 빛이 되어 주는 글쓰기



_삶은 언제나 진행 중이다

상처 입은 치유자
한 셈 치고
진정 떠나보내야 할 때
어머니의 절제
나만의 지도
정서 공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주인공 병
새벽 미명에
3초만
도둑놈
조폭 운전의 교훈
딸에게
보물 같은 모임
아버지의 손
남자의 눈물
영원한 안식을 바라며
복을 빌어 주다
아버지의 두 모습
밥상머리 교육
문화 차이
품격
감사
주애를 응원한다
마음 다스리기
삶은 동화가 아니다
파레토의 법칙
고독이 만들어 준 행복
잔소리
같은 말을 쓴다는 의미
함께 길을 걸어 줄 친구
여러분의 점심식사는 어떠하신지?
사랑
이 또한 지나가리라
그럼에도 감사를


_나는 오늘도 한 뼘 더 자란다

천사 게임
고통은 새로운 깨달음을 준다
비겁함
마음의 분노
4,000만 원
세월을 먹고살 수는 없지만
용서
그는 내 곁을 떠나게 될 것이다
희생의 보신탕
상상 속의 청중
글을 다듬는 일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도 두려운 휴식
졸병
책 쓰다듬기
잠시 있던 자리를 떠나는 것도
진짜 부자
편안함을 주는 사람
마음의 방향
획일화
행복하기를 원하는가?
쓰러지는 것도 성장의 과정이므로
변덕
성숙한 사람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유머와 삶의 여유
치열함을 훔쳐보다
니고시에이터
그래도 포기하지 마라


_주님은 오늘도 내 마음의 문을 노크하신다

은혜를 깨닫다
커밍아웃
아름다운 동산
하나님 욕하기
우아하다
절대적 확신
마음을 나누는 일
영적인 로맨스
비겁한 신앙
신앙의 핵심
작은 고추가 맵다는데
만장일치
사단의 두 가지 무기
이름을 기억해 주는 일
진정한 부흥이란
제일의 목적
차별하지 말 것
목회자의 가정
오늘도 행복하세요
반대급부로 더욱 빛나는 것들
믿음
해병대 정신
참된 쉼이 필요한 때가 있다
내가 발견한 예수님
경청자의 자세
그리스도인의 연대
말을 함부로 하지 말 것

배경락
배경락 목사는 배양찬 목사와 한옥수 사모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목사가 되기를 원했던 부모님의 뜻에 따라 믿음과 기도로 엄격하게 성장했다. 하지만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기독교에 회의를 느끼고 불교, 허무적 실존주의 등과 같은 비기독교적 사상에 심취하게 됐다.
고교 시절까지도 그는 문학과 철학에 심취하며 많은 책을 섭렵했다. 아버지의 강요로 총신대학에 입학했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보수적인 신학에 답답함을 느꼈다. 오히려 당시 교수들이 비판하던 독일 신학, 토착화 신학, 여성 신학 등 다양한 학문을 탐닉했다. 그리고 이들이 왜 비판받는지 직접 연구하기 위해 보수 신학자, 칼 바르트, 본 회퍼, 구티에레즈, 한스 큉 등의 저서를 탐구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보수 신학자들의 신학 사상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고, 보수 신학의 견고한 성을 지어 가는 데 긍정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다양한 학문적 섭렵으로 확실한 개혁주의 신학에 설 수 있게 했다.
대학 졸업 즈음에는 목회의 길을 갈지 학문의 길을 갈지에 대해 깊이 고민했다. 그는 부모의 기도대로 공부하는 목회자, 책 읽는 목회자, 인문학에 능한 목회자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목회의 길을 걷고 있다.
목회 초기에는 4년간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섬겼다. 이 경험은 신학이 삶의 현장에 구체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했다. 이를 바탕으로 선교하는 목회, 가르치는 목회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그는 오늘도 여전히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현재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서북교회의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rothem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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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저자배경락
출판사지혜의 샘
크기(145*210)㎜
쪽수288
제품구성
출간일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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